사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5일 서울 여의도와 한강 인근 지역의 음식 배달 서비스가 일부 제한된다. 대규모 인파와 교통 통제로 현장 혼잡이 예상되면서 배달업계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비스 조정에 나섰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앱 3사는 전야제와 본행사 기간 여의도 일대의 배달·포장 서비스를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 물류 전담사 우아한청년들은 본행사가 진행되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간 교통 상황과 현장 유동 인구 등을 확인해 배달 서비스 제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향을 받는 서비스는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장보기·쇼핑 서비스도 포함된다. 여의도한강공원이 있는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비롯해 용산구·마포구·동작구 등 한강 인접 지역도 현장 상황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서울시 요청에 따라 여의도한강공원 내부의 배달 수령 장소도 일부 조정된다. 노들섬과 노량진 축구장 인근 역시 인파와 교통 상황에 따라 배달 이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불꽃축제가 끝난 뒤 관람객들의 귀가 상황 등을 확인한 후 배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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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으로 '청소 알바' 불렀는데...현관문 열자 '흉기 든 남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청소 아르바이트생을 구한 여성이 범죄 표적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범행 장소인 아파트 거주자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A씨를 청소 아르바이트생으로 구했다. 피해자는 별다른 의심 없이 A씨에게 문을 열어줬고, A씨는 흉기를 꺼내 위협하다가 B씨 저항이 거세지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발생 약 6시간 만에 A씨를 서울 광진구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성범죄나 강도 목적으로 B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자세한 범행 동기 파악 후 혐의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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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없는 개가 아이 공격" 발길질해 구해줬는데...견주 "400만원 내놔"
목줄 없는 개에게 물린 초등학생을 구한 여성이 뒤늦게 견주로부터 "당신 발길질이 우리 개가 죽었으니 400만원을 달라"는 배상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23일 '개 상해비 얼마 물어줘야 할지 조언 부탁드린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횡단보도 앞에서 목줄 풀린 개가 초등학생 다리를 물고 놓지 않는 장면을 봤다"며 "너무 놀라 개를 여러 차례 발로 차서 간신히 떼어냈다"고 밝혔다. A씨는 "발길질에 개가 도망가는 걸 확인한 뒤 아이를 인근 병원에 데려갔다"며 "당시 개 입에서 피가 나는 것 같았지만, 아이 다리가 찢어진 상태라 먼저 병원에 데려가는 게 우선이었다"고 했다. 이후 A씨는 견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견주는 "당신에게 폭행당한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았음에도 죽었다"며 "스피츠 종이었는데 반려견 가치와 정신적 위자료, 치료에 들었던 비용 등 400만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A씨는 "제가 여성이라 힘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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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정당방위'..."앗, 몰카범" 화장실서 참교육한 여성은 '벌금형' 왜
자택에 침입한 강도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최근 법원에서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다. 반면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을 몰래 촬영한 남성을 붙잡아 폭행한 여성은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이 이처럼 엇갈린 판단을 내놓으면서 정당방위 인정 범위에 대한 해묵은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4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시 한 빌딩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이 소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 B씨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2023년 12월 불법 촬영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황에서 A씨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행이 B씨 도주를 막기 위한 정당방위나 자구(自救) 행위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B씨가 불법 촬영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상황에서 그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다리로 막아서는 수준을 넘어 주먹으로 얼굴 부위를 15~17회나 폭행한 것은 과도하다고 판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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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운전해 육교 돌진한 60대…음주 측정 거부, 현행범 체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운전하다 육교 돌진 사고를 낸 60대 음주운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등)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광주시 태전동 소재 보행자 육교 위에 정차된 SUV 안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보행자 육교를 30m가량 타고 올라간 SUV가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자 경찰은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 영상 등을 분석하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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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차량 유리 깨져있다"...아파트 차량털이 10대들, 돌 들더니 '쾅'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로 보이는 남녀 무리가 차량 유리를 깨고 지갑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3일 새벽 2시30분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들어왔다. 주차장을 배회하던 이들은 차량 손잡이를 당겨보며 문이 안 잠긴 차량을 물색했다. 모든 차량 문이 잠겨있자, 이들은 밖에서 가져온 돌멩이로 운전석 유리를 깨고 차량 안에 있던 지갑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이날 아침 이웃 주민에게 전화를 받은 뒤 차량이 훼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범행이 발생했으며 동일범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차량 유리와 차 문, 지갑 등을 포함해 약 200만~25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사건반장'에 "몇 달 전부터 인근에서 차량털이 관련 범행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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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유치원생 딸 유괴" 몸값 5000만원 요구...아이 보채자 목 졸라 살해[뉴스속오늘]
1990년 6월 25일, 유치원에 간 딸이 학원 시간이 다 됐는데도 돌아오지 않자 엄마는 직접 유치원으로 향했다. 유치원에서 아이를 찾자, 담당 교사는 "30분 전에 전화해서 아이를 보내달라고 하지 않으셨냐"고 되물었다. 그렇게 사라진 곽재은 양은 결국 서울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한 건물의 물탱크 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나이는 고작 여섯살. 아이를 유괴하고 살해까지 한 범인은 키 160㎝, 자그마한 체구의 20대 여성이었다. ━"아까 아이 데려가셨잖아요"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 살던 곽 양은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다. 장맛비가 내리던 그날도 노란 우비를 입고 노란 우산을 챙겨 평소처럼 혼자서 등원했다. 범인 홍순영(당시 23세)은 유치원 주변을 서성이다가 우산꽂이 속 우산에서 곽 양의 이름을 발견하고 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곽 양을 하원 시켰다. 담당 교사는 홍순영이 곽 양의 이름과 반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별 의심 없이 하원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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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거리 응원, 우산 챙기세요"…수도권 5~60㎜ 강한 소나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전이 열리는 오늘(25일)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내륙,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에 5~60㎜,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내륙, 울산·경남 내륙에 5~30㎜, 대전·세종·충남과 전북, 대구·경북에 5~40㎜, 강원 동해안과 울산·경남 내륙에 5~30㎜ 소나기가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는 남해 동부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으나 대부분 오전 중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과 전남 남부, 경북 동해안과 경남 내륙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30㎜,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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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보조기 끌고 가던 80대 할머니 '미끌'...농수로 추락, 끝내 숨져
충남 당진시에서 보행 중이던 80대 여성이 농수로에 추락해 숨졌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농수로에 추락했다. 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이를 목격해 "할머니 한 분이 수로에 빠진 것 같다"며 119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로 농수로에 빠진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보행 보조기를 끌고 농로를 지나던 A씨가 미끄러지면서 수로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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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6층 도시형 생활주택서 화재…1명 심정지·4명 경상
충남 천안시 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6층 규모 도시형 생활주택의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80대 여성 거주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다. 그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주민 4명도 연기 흡입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110여명과 소방차 35대를 투입해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10평 규모의 주택 1채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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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전속계약 가처분 승소…"20억 정산금 달라" 소송도 제기
가수 이무진(25)이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지난 24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이상훈)는 이날 이씨가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전속계약 효력이 본안 소송 선고일 때까지 정지됨에 따라 이씨는 자유롭게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제3자와 계약을 교섭하거나 체결하는 행위, 이무진 의사에 반해 연예 활동을 요구하는 행위, 제3자에게 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이무진은 지난 16일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및 미지급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신청이 인용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본안 격이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 3월27일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는데, 이 과정이 적법했음을 확인받으려는 취지 소송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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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빚 갚아줬는데 흉기 공격"...병원 찾아온 시모 첫 마디 '충격'
결혼 후 남편의 빚과 생활비를 떠안았던 여성이 반복된 가정폭력 끝에 흉기 공격까지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식당에서 일하던 시절 단골손님이었던 현재의 남편을 만났다. 남편은 점심과 저녁마다 식당을 찾았고, 이후 A씨에게 "이상형"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전 남편은 "홀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데 함께 모시고 사는 게 괜찮겠느냐"고 물었고, 오랫동안 혼자 지내온 A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시어머니 역시 처음에는 A씨를 딸처럼 반갑게 맞이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했다. 하지만 결혼 후 상황은 달라졌다. 남편은 자신의 수입에 비해 씀씀이가 컸고, A씨에게 TV와 에어컨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구매할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 주택 리모델링 비용까지 A씨가 부담했다. 남편은 시어머니가 거주하는 집의 대출금도 함께 갚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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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시위에 콘서트 취소"...박서진 못 보는데 손해배상 누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항의하는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공연과 행사 일정에도 차질이 잇따른다. 콘서트 취소와 행사장 축소로 주최 측은 물론 관람객 피해가 발생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참여한 시위 특성상 손해배상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박서진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면취소됐다. 소속사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연 운영 및 제반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공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공지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도 시위 여파로 공연장소를 일부 바꿔 진행했다. 당초 88잔디마당과 티켓링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중 티켓링크 아레나 공연장을 88호수수변무대와 우리금융아트홀로 나눠 운영했다. 이에 수용인원이 줄며 "대기가 길어 공연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