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석→2만석' 한화 홈구장 증축 확정, 드디어 예매 전쟁 풀릴까... '75% 투자' 대전시와 협약 체결

'1.7만석→2만석' 한화 홈구장 증축 확정, 드디어 예매 전쟁 풀릴까... '75% 투자' 대전시와 협약 체결

안호근 기자
2026.10.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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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관람석 3000석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건설비용의 4분의 1을 투자하고 대전시가 나머지 비용을 책임지기로 했다. 증축 공사는 2027년 10월 착공하여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왼쪽)과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가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지하 2층 프레스룸에서 구장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왼쪽)과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가 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지하 2층 프레스룸에서 구장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홈경기마다 예매 전쟁이 펼쳐졌던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관중석이 3000석 증설된다.

한화 이글스는 6일 "한화 이글스는 대전시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관람석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와 대전시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지하 2층 프레스룸에서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는 관람석 3000석 증설을 위한 건설비용의 4분의 1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대전시가 나머지 비용을 책임지기로 했다.

증축 위치는 1루측 외야 지상 2층이며, 2027년 10월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025년부터 새로운 둥지를 틀었으나 언제나 예매 전쟁을 펼쳐야 했던 한화 팬들에겐 이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다.

한화는 지난 2년 동안 좌석 점유율 94.5%를 기록했다. 총 142차례 홈경기 중 무려 112번이나 매진 행렬을 이뤘다. 홈경기를 직관 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와 같았기에 3000석 증설은 예매 난이도를 한결 낮춰줄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박종태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는 "시정 목표인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관람석 증설 공약을 이행해 주신 허태정 시장님과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며 "프로야구단의 운영 목적 또한 시민들과 팬들의 삶에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다. 증설을 통해 향후 모든 시민들이 야구장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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