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왕이 돌아왔다!’ 안세영, 세계선수권 3년 만에 금메달 도전…야마구치와 결승전 맞대결

[OSEN=서정환 기자] '셔틀콕 여왕’ 안세영(24, 삼성생명)이 100%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2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드라 간디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중국의 왕즈이를 세트스코어 2-0(24-22,  21-16)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3위 왕즈이를 상대로 21승 5패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라이벌 야마구치 아카네다. 디펜딩 챔피언인 야마구치는 준결승에서 폰파위 초추웡(태국)을 게임스코어 2-0(21-12, 21-17)으로 꺾고 올라왔다.  중국의 마지막 자존심 왕즈이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았다. 1세트 후반 왕즈이가 16-17로 역전했다. 흔들리지 않은 안세영은 왕즈이의 범실을 유도했다. 17-17 동점.  안세영은 헤어핀과 네트플레이로 상대를 좌우로 흔들며 체력을 빼앗았다. 안세영의 영리한 플레이에 지친 왕즈이가 실책을 쏟아냈다. 안세영은 신기에 가까운 네트플레이를 펼쳤다. 셔틀콜이 네트에 닿은 후 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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