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D램 점유율 1위 수성과 AI 인프라 확대로 반등을 노리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원화 강세와 여객·화물 동반 호조세를 보이는 대한항공, 대미 투자 1호 윤곽과 전력 인프라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두산에너빌리티, 그리고 삼성SDI 흑자전환과 함께 4분기 P· Q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상신이디피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삼성전자(275,750원 ▲5,750 +2.13%)]
D램 점유율 1위 삼성전자 "2분기 D램 시장 60% 성장… AI 하드웨어 순환매 기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집중되며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이 60% 성장한 가운데 시장 점유율 39.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매크로 환경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중심의 순환매가 지속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 및 오픈AI의 AGI 본격 추진 등으로 전 세계적인 컴퓨팅 파워 수요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D램 재고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2028년까지 공급 부족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며, 향후 파운드리 부문의 가시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주요 반등 동력으로 꼽혔다.
[선 - 대한항공(30,450원 ▲100 +0.33%)]
원화 강세 수혜주 대한항공 "8월 여객 사상 최대… 환율 1300원대 진입 긍정적"
차트 흐름과 변곡점 관점에서 주목한 두 번째 종목은 항공업계 대표주 대한항공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진입하며 원화 강세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적 지표 측면에서도 8월 국제선 여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근거리 노선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유가 상승 부담은 유류할증료 반영을 통해 방어가 가능한 구조다. 여기에 반도체, 화장품 등 주요 전방 산업 호황에 힘입어 항공 화물 수송량 역시 9% 증가하는 등 여객과 화물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집 - 두산에너빌리티(91,100원 ▲3,200 +3.64%)]
대미투자 1호 수혜 두산에너빌리티 "美 원전 최대 8기 건설… 전력 인프라 순환매"
독자들의 PICK!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집중되는 세 번째 종목으로는 원전 및 에너지 인프라 대표 기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선정됐다. 정부의 대미 투자 1호 사업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미국 내 원전 최대 8기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적 수혜 기대감이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아울러 테슬라 xAI를 필두로 두산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등 글로벌 빅테크의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에너지 인프라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김민수 대표는 원전 및 건설 섹터 전반으로 수급이 확산되는 가운데, 폭발적인 에너지 수요와 맞물린 순환매 흐름에 적극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중 - 상신이디피(20,900원 ▲150 +0.72%)]
포트의 중심, 상신이디피 "삼성SDI 흑자전환 수혜… 목표가 26,000원 제시"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종목으로는 2차전지 부품 전문기업 상신이디피가 제시됐다. 상신이디피는 전기차용 캔(CAN)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주고객사 삼성SDI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직접적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삼성SDI의 BBU(배터리 백업 장치) 생산량이 고속 성장 궤도에 오른 가운데, 알루미늄 가격 상승세가 판가(ASP) 인상으로 이어지며 4분기 가격(P)과 물량(Q)이 동반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 CATL 등으로의 고객사 다변화를 적극 시도하고 있는 점도 중장기 모멘텀이다.
김민수 대표는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26,000원, 손절가 18,000원의 가격 전략을 제시했다.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3EarOBF6pr0?si=dOJLaUaycR98W5N2)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