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성적표 뜬다" 반도체 관망에 7천피 내줘…코스닥 톱10 '빨간불'

"곧 성적표 뜬다" 반도체 관망에 7천피 내줘…코스닥 톱10 '빨간불'

성시호 기자
2026.10.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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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6일 소폭 하락하며 7000선을 반납했다. 실적시즌 개막을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는 미국 기술주 훈풍을 반감시켰다. 코스닥 지수는 업종 순환매와 개별종목 호재 속에 9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35포인트(0.89%) 내린 6941.39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147.29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누적 기준 기타법인이 9875억, 개인이 7256억원, 기관이 5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76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272,000원 ▼4,000 -1.45%)는 4000원(1.45%) 내린 27만2000원, SK하이닉스(1,773,000원 ▼68,000 -3.69%)는 6만8000원(3.69%) 내린 177만3000원이다. 두 종목의 지수하락 기여분은 약 82포인트로 추산된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310,000원 ▼44,000 -3.25%)가 3%대, 삼성생명(285,000원 ▼4,000 -1.38%)·삼성생명(285,000원 ▼4,000 -1.38%)·삼성물산(342,000원 ▼4,000 -1.16%)이 1%대 약세를 기록했다. KB금융(166,900원 ▼500 -0.3%)은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계약을 공시한 삼성전기(1,675,000원 ▲94,000 +5.95%)와 전기차 판매회복 기대감이 고조된 LG에너지솔루션(390,000원 ▲19,000 +5.12%)은 나란히 5%대 강세로 마감하며 하방압력을 소폭 완화했다. 현대차(348,000원 ▲1,500 +0.43%)·SK스퀘어(1,161,000원 ▲1,000 +0.09%)는 강보합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 운송장비·전기전자·제약·제조는 1%대 약세, 종이목재·유통·증권·건설·보험·통신·IT서비스·비금속·음식료담배·금융·운송창고는 약보합세가 나타났다.

코스피 의료정밀은 6%대, 화학은 1%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 기계장비·전기가스·오락문화·섬유의류·부동산·금속·일반서비스는 강보합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63포인트(2.98%) 오른 919.92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232억원, 기관이 105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개인은 21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종목이 모두 올랐다. 주성엔지니어링(278,500원 ▲41,500 +17.51%)·HLB(47,400원 ▲6,950 +17.18%)이 17%대, 에코프로비엠(128,900원 ▲13,200 +11.41%)이 11%대, 에코프로(95,400원 ▲6,500 +7.31%)가 7%대, 심텍(175,000원 ▲7,800 +4.67%)이 4%대, 레인보우로보틱스(466,000원 ▲16,500 +3.67%)·리노공업(86,900원 ▲2,600 +3.08%)이 3%대, 원익IPS(141,300원 ▲3,100 +2.24%)가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알테오젠(260,000원 ▲500 +0.19%)은 강보합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닥 제약·금융이 4%대, 기계장비·전기전자·제조가 3%대, 의료정밀·IT서비스·일반서비스가 2%대, 화학·종이목재·건설·금속이 1%대 강세를 보였다. 운송장비·유통·비금속은 강보합세였다. 출판매체는 1%대 약세, 섬유의류·기타제조·통신·오락문화·음식료담배·운송창고는 약보합세를 빚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원 내린 1343.6원으로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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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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