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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박스권 계속…클래리티법 '촉각'
비트코인이 주간 등락폭을 6만1000~6만3000달러대로 좁히며 7월 중순에 진입했다. 미국 기준금리를 둘러싼 상하방 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주 가상자산 시장은 정책 호재에 따른 반등 가능성을 모색할 전망이다. 10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3.46% 오른 6만3777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516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90%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3.46% 오른 1768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30점으로 전주 대비 7점 올라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주중 가상자산 시장은 관망세를 이어갔다. 유동성 향방을 점칠 지표가 엇갈리면서다.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선 금리인상 필요성을 검토하는 일부 위원들의 발언이 부각됐다. 미국·이란의 무력충돌은 국제유가 급등을 촉발하며 통화 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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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인수' 공정위 승인…금융·가상자산 합종연횡 가속화
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한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계약은 국내 금융권의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확보 시도가 경쟁당국 문턱을 넘은 첫 사례다.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전통 금융사 운신의 폭이 넓어지면서 가상자산업권과 맞물린 합종연횡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이날 코빗 인수계약 승인과 관련해 "단순히 거래소를 인수하는 차원을 넘어 전통 자산과 디지털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라며 "증권·자산운용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글로벌 투자역량에 코빗의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의 자산 증대와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고객이 전통 자산에 더해 디지털자산까지 단일 생태계에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실물연계자산(RWA)과 디지털 결제·보관과 각종 기관·법인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미래에셋그룹은 설명했다. 청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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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품었다…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는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이 코빗을 인수하더라도 시장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미래에셋컨설팅이 코빗 주식 92.06%를 약 1334억원에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컨설팅은 기업집단 미래에셋의 비금융 계열사다. 매출 대부분이 호텔 운영에서 발생한다. 코빗은 원화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로, 국내에서 금융당국 승인을 받아 원화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코빗을 포함해 업비트,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 5곳 뿐이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으로 2개의 혼합결합이 발생한다고 봤다. 먼저 증권업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혼합결합에 따라 상장주식 투자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합한 단일 플랫폼이 출시될 경우 증권업 시장에서 진입 장벽을 발생시키거나 다른 경쟁사업자가 배제될 우려가 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또 자산운용업과 가상자산 거래소간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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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가상자산거래소 PC앱 사칭 주의"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사회관계망(SNS) 광고로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를 사칭한 피싱사이트가 유포되고 있다며 8일 주의를 당부했다. DAXA에 따르면 피싱사이트는 'PC 전용 프로그램 설치시 거래수수료 면제'·'전용 프로그램 이용시 특별 이벤트 제공' 등 문구로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한다. 국내 원화 거래소 5사(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는 현재 PC 설치형 거래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DAXA는 "설치 시 로그인 정보·개인정보·인증정보 탈취는 물론 원격제어 기능이 실행돼 가상자산·금융자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피싱사이트·악성프로그램 유포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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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구 고객센터 시범운영…"지역접점 확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올 9월23일까지 대구 중구 더현대 대구 백화점 8층 고객서비스 라운지에서 '업비트 고객데스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업비트 이용방법에 대한 1대 1 상담과 가입 안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서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고객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두나무는 시범운영 기간 생애 첫 가입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권을 제공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비대면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현장에서 업비트 이용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 접점 확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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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2차연기…11월 임시주총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시점을 올 연말로 재차 연기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 규제당국의 검토절차가 장기화한 여파다. 양사는 6일 각각 정정공시를 내고 양사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의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예정일을 기존 8월18일에서 11월19일로, 주식교환·이전일을 기존 9월30일에서 12월31일로 연기했다. 기존 주주들을 위한 반대의사표시 접수기간은 기존 7월31일~8월14일에서 11월4일~11월18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기존 8월18일~9월7일에서 11월19일~12월9일로, 주식매수청구 대금 지급예정일은 기존 9월14일에서 12월16일로 변경했다. 다만 주식 교환비율(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과 1주당 평가가액(두나무 43만9252원·네이버파이낸셜 17만2780원)은 유지했다. 양사는 지난 3월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당시 결정으로 주총은 5월22일에서 7월18일로, 주식교환·이전일은 6월30일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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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달러 회복…금리 관망 속 FOMC 의사록 촉각
비트코인이 6만달러대를 회복하며 7월 첫 주말에 접어들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한 고용지표가 소폭 반등을 이끌었다. 거시경제가 가상자산 투자심리를 좌우하는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통화정책 향방에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4시10분(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23% 내린 6만1636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296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1.54%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9.03% 내린 11715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23점으로 전주 대비 7점 올라 '극도의 공포'에서 '공포' 단계로 완화됐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긴축 우려 속에 약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일 5만8000달러 초반대까지 내려앉은 뒤 소폭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박성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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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보안취약점 제보포상금 2억으로 상향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보안취약점 제보자에게 지급하는 '버그 바운티' 최대 포상금 지급액을 2억원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거래소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빗썸은 설명했다. 실 지급액은 취약점의 심각도를 기준으로 차등화할 예정이다. 빗썸은 2022년 9월 버그 바운티를 도입했다. 빗썸은 "참가자들은 공지된 범위 안에서 블랙박스 침투 테스트를 수행해 취약점을 찾을 수 있고, 회사는 이를 통해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보안영역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활동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프라이버시센터' 운영도 개편했다"며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정례회의 내용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오픈 보안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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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대출도 온체인화…플룸·팔콘엑스 'FALX' 출시
온체인 환경에서 기관용 담보대출에 참여해 이자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실물자산 토큰화상품(RWA)이 출시됐다. 플룸은 가상자산 브로커리지 팔콘엑스와 RWA 기반 신용상품 'FALX 스트럭처드 크레딧 퍼실리티(이하 FALX)'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팔콘엑스가 기관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담보대출을 온체인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플룸 플랫폼 '네스트'를 활용한다. 상품 구성은 온체인 사모크레딧 인프라 파레토, 관리는 M11크레딧이 맡는다. 자본은 팔콘엑스의 특수목적법인(SPV)에 배분돼 플룸 인프라에 배포되고 이더리움·솔라나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에서 발생하는 이자 기반 수익을 플룸의 RWA 인프라와 연결, 과거 전문기관 위주로 접근하던 사업을 온체인 환경으로 확장했다고 플룸은 설명했다. 플룸에 따르면 FALX는 월별 대출주기 전에 이자율을 정하는 구조다. 다만 월중 참여한 자금도 스마트콘트랙트를 통해 진입일 기준으로 계산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F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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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센시아 '디스턴트 러버' 공개…여름 정조준
트와이스 지효가 자메이카·한국계 싱어송라이터 센시아와 협업 음원 '디스턴트 러버(Distant Lover)'를 낸다. 뮤직카우US는 오는 10일 '팬덤 프로젝트'를 통해 지효·센시아의 '디스턴트 러버'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스턴트 러버'는 여름을 겨냥한 아프로비트 곡이다. 지효의 매끄럽고 깊은 창법과 센시아의 '댄스홀' 창법이 어우러진다고 뮤직카우US는 설명했다. 센시아는 빌보드 핫100 차트 진입·그래미 노미네이트 이력을 보유한 '댄스홀' 장르 대표 가수다. 댄스홀은 1970년대 후반 자메이카에서 유래했다. '팬덤 프로젝트'는 음악투자플랫폼 뮤직카우와 뮤직카우US가 시행하는 팬 참여형 음악사업이다.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다수 협업을 성사시키며 팬들이 음악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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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주무르는 '고래' 코인 시세조종 적발…검찰 고발 조치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가상자산 가격을 조종하거나 김치코인 가격을 띄우기 위해 초단타 매매를 반복한 사건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위는 1일 제12차 정례회의에서 가상자산시장 시세조종 사건 2건을 적발하고 혐의자에 대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혐의자는 대규모 자금을 이용해 두 달간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에 동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했다. 혐의자는 가상자산을 대규모로 거래하는 일명 '고래'로 수백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시세조종 대상으로 삼은 가상자산 종목의 글로벌 유통물량을 절반 수준까지 확보했다. 이렇게 시장지배적 지위에 오른 혐의자는 매수세가 우세한 시장 상황을 인위적으로 형성해 해당 가상자산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 과정에서 국내 거래소뿐 아니라 해외 거래소에서도 시세를 조종했다. 여러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은 한 거래소에서 가격이 변동하면 차익거래·가격 동조화 현상으로 다른 거래소 가상자산 가격에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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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신용회복사업 확대…'디딤' 출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신용회복위원회·함께만드는세상과 금융취약계층 회복 지원사업 '업비트 넥스트시리즈: 디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년간 전국 만 19~59세 2100여명에게 △부채 300만원 무상상환 △생활비 150만원 △300만원 무이자 대출 △일대일 밀착 금융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환·회수 자금을 재투입하는 '기금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원대상을 넓힐 계획이라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두나무는 운영재원으로 매년 15억원씩 3년간 총 45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함께만드는세상에 기부키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사업 운영자문·홍보협력, 함께만드는세상은 사업 운영·관리를 수행한다. 앞서 두나무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넥스트 드림'·'넥스트 스테퍼즈'로 청년 2500여명에게 부채상환·컨설팅을 제공해 최고 91.1%의 채무조정 유지율을 기록, 지원범위를 넓힌 후속사업으로 디딤을 기획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중장년층까지 사회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