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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식 바로 던졌다" 인적분할에 와르르...싸늘한 반응 왜?
카카오가 21일 인적분할을 골자로 한 사업구조 재편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기업 주주가 분할기업과 신설기업 주식을 모두 갖게되는 방식이어서 주주친화적이라는 평을 듣는다. 그럼에도 카카오의 이날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다. 아울러 또다른 기업 분할방식인 물적분할이 아닌 인적분할을 택한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카카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회사를 카카오AI(신설기업)와 카카오X(분할기업)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다. 기존 카카오 주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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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72%
키움증권,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키움드리머 6기' 시작
키움증권이 21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키움드리머는 '건전한 금융경제 교육'을 목표로 UIC(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금융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투자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6기 키움드리머는 약 5개월 동안 매달 1회씩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네이버 카페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활동도 병행한다. 6기는 5기인 서울컨벤션고와 전일고(전주)가 두번째로 참여해 보다 심화한 학습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지표에 대한 이해와 기업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리서치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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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51%
NH투자증권, 디폴트옵션 3년 수익률 '90%'
NH투자증권은 21일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비교공시에서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3년 누적수익률 90%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의 1년 수익률도 45%를 기록하며 단기와 장기 구간 모두 높은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 퇴직연금이 장기간에 걸쳐 운용되는 노후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3년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의 장기적인 상품 선별과 포트폴리오 운용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한화LIFEPLUS 적격 TDF20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과 'KB온국민적격TDF2055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을 각각 50%씩 편입해 구성했다. 서로 다른 운용사의 TDF를 동일 비중으로 담아 특정 상품에 대한 집중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과 분산투자를 동시에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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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외국인 '원스톱 파이낸싱' 첫 계약
한국예탁결제원이 외국인 투자자와 'KSD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의 CSD(중앙예탁결제기관) 에이전트로 국내 담보 거래를 지원하는 첫 사례다. 그간 국내에 상임대리인을 두지 않고 국채통합계좌만 이용하는 외국인은 환매조건부매매(Repo)·장외파생상품담보·증권대차(SLB) 등 증권파이낸싱 거래를 추진할 때 계좌 개설과 거래 참가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탁원은 정부 '외국인 국채투자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인프라를 전면 정비, 외국인이 보관기관에 별도 고객계좌를 신설하지 않고 예탁원 계좌만으로 증권 보관부터 파이낸싱 거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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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원화 표시 디지털 금융상품 사업 시동…기술검증 MOU
신한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솔라나(Solana) 재단, 규제 준수 토큰화 발행 플랫폼 이더퓨즈(Etherfuse), 온체인 유동성 인프라 오르카(Orca)와 원화 표시 토큰화 펀드의 발행·유통 전 과정에 대한 기술 검증(PoC)을 위한 4자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원화 초단기채펀드를 해외 기관투자자가 매수해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구조를 전제로,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기술 검증(PoC)을 한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법제도에 부합하는 고객확인(KYC)·자금세탁방지(AML) 체계 △블록체인 운영 방식 △보안 감사 △외국환거래법 등 규제 준수를 위한 요건 △온체인 유동성 설계 등을 함께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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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생큐, 잘 먹고 갑니다" 외인 7개월째 매도...'여기로' 몰려갔다
외국인 주식 보유잔액 653조원 감소 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 외국인이 지난달 우리나라 상장주식 31조원 이상을 팔아치우며 7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채권은 4개월째 순투자를 지속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31조644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시장에서 30조7760억원, 코스닥에서 8890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우리나라 상장주식 시가총액의 35.8%(2255조5000억원)를 갖고 있다. 보유잔액은 6월말에 비해 653조1000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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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주계열 증권사 '이중 규제' 속앓이
생산적금융 확대 제약 작용 예탁금 BIS비율 예외 요구 당국 "국제 기준상 어렵다" 금융지주사와 증권사에 각각 적용되는 자본규제가 은행지주계열 증권사들에 이중으로 적용되면서 생산적금융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당국은 은행지주계열 증권사에도 적용되는 금융지주 자본규제와 관련 투자자예탁금에 예외를 인정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자본규제를 합리화하는 것도 모두 바젤Ⅲ 등 국제 기준의 틀 안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세계적인 은행지주계열 증권사들도 투자자예탁금을 반영해서 동일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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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1.53%
합병가액 '기준시가→공정가액'으로…2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
두산밥캣 사례 이후 2년 만에 최종 통과 합병가액, 시가·자산가치·수익가치 종합 고려해야 기업 합병 시 합병가액을 기준시가(주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적용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4년 두산밥캣 사례를 계기로 촉발된 소액주주 보호 논의가 2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 금융위원회는 20일 합병가액 산정기준 변경 등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4년 관련 법안이 발의된 이후 2년 만이다. 개정안은 주권상장법인이 그 계열회사인 법인과 합병하는 경우 합병가액을 기준시가 대신 공정가액으로 정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합병가액을 시장 가격에만 의존하다 보니 지배주주 등이 유리한 거래조건을 형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장가격이 저평가된 시기를 선택해 합병을 추진하거나 주가 누르기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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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4.43%
'IPO 추진' 쿼리파이, M&A 가능성…자금조달 투 트랙 저울질
AI(인공지능) 종합 보안 플랫폼 쿼리파이가 IPO(기업공개)에 도전한다. 현재 주관사 선정을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각광 받은 소프트웨어 업종 한 대형사가 쿼리파이의 기술력을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M&A(인수합병)가 먼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한편에선 제기된다. 20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쿼리파이는 내년 상반기 기술평가, 하반기 IPO를 목표로 상장 주관사를 물색하고 있다. 쿼리파이는 AI와 기업데이터가 연결되는 순간을 통제하는 플랫폼으로 정상 권한 오남용, 내부 보안사고 등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보안 운영체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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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中군사기업 IPO 투자' 놓고 투명성 논란
국민연금이 미국 전쟁부 블랙리스트(중국군사기업·CMC)에 오른 중국 AI(인공지능) 부품업체 중지이노라이트의 홍콩 증시 IPO(기업공개)에 투자한 것과 관련, 국민 노후자산을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에 노출시킨 판단이 적절했는지 국내외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미국 정부가 한국, 일본 등을 상대로 중국 주도 AI 협력체 참여를 막는 압박성 서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이 CMC IPO에 투자한 의사결정 과정을 국민에게 충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도 국내외에서 제기됐다. 다만 중국 AI기업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수익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이고, 모든 의사결정 과정을 공개하는 것은 투자 전략과 협상력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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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주계열 증권사, 이중규제 발목…당국 "BIS비율 예외 어렵다"
NH·KB·신한 등 지주계열 증권사 '지주 BIS비율' '증권사 NCR' 모두 적용 올해 투자자예탁금 21% 늘어 위험가중자산 부담 ↑ 금융당국, 국제적 정합성 고려할 때 '예외 어렵다' 생산적 금융 부담 커진 은행지주 증권사들 이중고 금융지주사와 증권사에 각각 적용되는 자본 규제가 은행지주계열 증권사들에는 이중으로 적용되면서 생산적 금융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은 은행지주계열 증권사가 위험가중치가 높은 기업대출·벤처캐피탈 투자 등 모험자본을 늘릴수록 위험가중자산이 늘어 지주 연결 BIS비율 부담이 커진다. 증권사들이 투자자예탁금만이라도 지주 자본비율 산출에서 제외해달라고 건의했지만, 금융당국은 국제적 정합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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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글로벌HBM반도체 +1.6%
"하이퍼스케일러, 방어주 된다"…한화운용이 꼽은 반도체 ETF는
[ETF 릴레이 인터뷰]⑥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 분산, 간접, 장기 투자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개미들의 대표 투자 수단이 된 ETF(상장지수펀드). '21세기 최고의 금융 상품'으로 불리는 ETF 투자를 경험하고 실력을 겨뤄 볼 'ETF 투자왕' 대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 대회에 앞서 ETF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이끌어 온 주요 운용사 ETF 본부장들에게 하반기 투자 전망과 전략 아이디어, 유망한 ETF 종목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다.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현재 성장주로 분류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방어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려는 일종의 '구독 서비스' 수요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