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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운용사 10월 선정…이르면 연내 자금집행
AI·반도체 외 분야에 40% 이상 '의무투자비율' 설정 정부가 장기 인내투자가 필요한 첨단기술 분야에 최대 16년간 투자하는 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에 나서면서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투자 대상의 쏠림을 막기 위해 AI(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는 투자금의 60%미만만 투자하도록 의무화 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초장기 기술투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8800억원 규모의 펀드의 가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운용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10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말부터 자금집행(투자)에 나서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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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31%
반도체 투톱이 쏘아올린 140조 주주환원…금융주 "우리도"→증시 들썩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깜짝 주주환원을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사상 최대규모의 100조원 대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반으로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2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3분기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사주 취득 공시를 한 기업은 38개 기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가 늘었다. 금액으로는 42조1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9일 SK하이닉스가 40조원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발표가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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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국민참여펀드, 다음달 상장…2차 흥행 가늠자 되나
상장형 수익증권 형식으로 코스피 상장 1차 판매 당시보다 시장 열기식은 상태 거래량보다 상장 후 펀드 가격 안정성이 2차 판매에 영향 줄 것으로 전망 지난 5월 출시 후 조기 완판된 제1차 국민참여형 성장펀드(이하 국민참여펀드)가 다음달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국민참여펀드에 대한 관심도 다소 반감되는 양상이다. 다음달 2차 국민참여펀드 공모가 전망되는 가운데, 1차 국민참여펀드 상장 후 가격 유지 여부가 2차 국민참여펀드와 코스닥 투자심리의 지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차 국민참여펀드가 오는 9월9일 한국거래소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펀드는 상장형 수익증권 형식으로 상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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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AI로 '코인 불공정거래' 잡는다
AI 알고리즘이 시세조종 자동탐지 이상거래 분석해 결과 보고서까지 작성 금융감독원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한다. 금감원은 가상자산 시장감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접목해 'AI 시장감시 체제'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거래소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혐의종목을 발굴한다. AI가 그간 금감원의 조사 경험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시장 내 시세조종 유형을 나눈다. 특정 시간대, 입출금 제한 종목의 가격 급등락 등 초단기 시세조종 유형을 구분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급등락의 원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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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0.08%
MBK, 고려아연 고발…"임시주총 자료 허위사실" 주장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 측이 오는 9월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안건 설명자료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고 주장하며 형사 소송 계획을 공개했다.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 중이다. 20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주장하며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와 박기덕 대표이사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안건 설명자료 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기재 내용의 즉각적인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고발 등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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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신복위와 취약계층 대상 '체납 건보료 지원 사업' 실시
KB증권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채무 부담 가중과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인해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조차 받지 못하는 취약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재기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부터는 청년뿐 아니라 복지·고용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이 확정된 신청자 중 250만 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체납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잔여 체납액을 최장 24개월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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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행정지도 연장
개시증거금 143곳, 변동증거금 165곳에 적용 금융감독원이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해 증거금을 사전에 교환하도록 행정지도를 1년간 연장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비청산 장외파생거래에 대한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을 연장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CCP)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해 거래 당사자가 증거금(담보)을 사전에 교환토록 하는 제도다. 개시증거금은 상대방의 미래 부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거래를 시작하는 시점에 교환하는 담보다. 이를 적용받는 금융사는 143개사로 지난해 대비 5곳이 늘었다. 일일 익스포저(위험액)를 관리하기 위해 매일 교환하는 변동증거금의 경우 165개 금융사가 가이드라인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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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31%
"290층 구조대 갑니다"....순현금 2배 불린 SK하닉, 화끈한 주주환원
[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소각](종합) ━순현금 3개월 만에 35조→69조…SK하닉, 역대급 주주환원 꺼냈다━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이라는 역대급 주주환원 카드를 꺼냈다. AI(인공지능) 메모리 호황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순현금이 34조원 넘게 늘면서 대규모 투자와 재무건전성 확보, 주주환원을 동시에 추진할 여력이 생겼다. '투자 우선'에서 '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자본 배분의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함께 주주환원 규모를 기존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현금배당을 병행하고 고정배당과 특별배당 등을 포함한 배당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3분기 실적발표 시점에 맞춰 추가 주주환원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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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 레버리지ETF 모의거래… 보완책에도 책임론
'5일 5시간' 의무화 시행 신규 투자자는 '이수증' 필요 매 거래일 1시간씩 접속해야 LP 괴리율 관리 책임도 강화 당초 정책목적등 여전히 분분 단일종목레버리지ETF(상장지수펀드) 신규투자자는 이제 5일 이상 모의거래를 거쳐야 매수할 수 있다. 지난달 기본예탁금 상향에 이은 보완책이지만 리쇼어링(국내귀환) 효과는 미미하고 증권사 수수료 수익만 늘었다는 비판 속에 '당국 책임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1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ETF 등 국내와 해외에 상장된 단일종목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처음 매수하는 투자자는 이날부터 한국거래소 모의거래 홈페이지에서 총 5일 이상 모의거래를 이수해야 한다. 기존 투자자는 모의거래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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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영업익 '쑥', 삼전닉스 빼도 75%↑
상반기 상장사 실적 작년비 254%↑… 반도체 주도 전기·전자 등 업종별 개선 확대 '소부장 질주' 코스닥은 61%↑ 올해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양 시장 모두 반도체와 AI(인공지능) 관련주가 실적 증가세를 이끌었다. 코스피에선 반도체 대장주들을 제외한 상장사의 순이익도 2배 이상 뛰어 실적 모멘텀이 시장 전반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99개사 중 금융사와 감사의견 비적정, 신규설립, 분할·합병 이슈가 있는 상장사들을 제외한 634개사의 올해 상반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은 388조15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15% 증가했다. 연결 매출액은 같은 기간 28.84% 뛰었고 순이익은 333.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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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31%
"SK하닉, 160층 뚫고 쭉쭉?"...역대급 주주환원, 주가 영향은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주주환원에 대해 증권가는 향후 주가에 대체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원계획 규모가 이전 대비 더 커진 점이 핵심 포인트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9일 SK하이닉스의 40조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소각 결정과 관련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현시점에서 실적 개선이 실제 주주환원으로 연결됨을 확인시켜준 SK하이닉스의 강한 주가 방어 재평가 재료"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7년까지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환원하고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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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몸집 불리기' 가속…커진 자본, 수익·리스크 시험대
주요 8개사 자기자본 일제히 증가…한투 13조, 미래·NH 10조원대 발행어음·IMA로 사업 확장…자본 활용 경쟁 심화에 수익성·위험관리 과제 국내 증권사들의 몸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호실적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자본으로 쌓이는 가운데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자본확충까지 이어지면서 주요 증권사의 자기자본이 불과 반년 만에 최대 20% 가까이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13조원대로 올라섰고 NH투자증권은 10조원, KB증권은 8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빠른 대형화는 증권사에 새로운 기회인 동시에 숙제를 안긴다. 커진 자본을 기반으로 기업금융(IB)을 확대하고 종합투자계좌(IMA) 등 새로운 사업에 나설 수 있지만 자본 증가 속도에 걸맞은 수익을 내지 못하면 자본 효율성이 떨어진다. 증권사들이 동시에 몸집을 키우면서 한정된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심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위험 감수도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