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첫 월배당 실시… 주당 153원 지급
삼성자산운용이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지난 14일 상장 이후 첫 월 배당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분배금은 주당 153원으로 월 분배율은 약 2.0%다. 분배락일은 오는 30일이다. 실제 분배금은 다음달 4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주도 산업과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월 배당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상승장에서는 시장 참여율을 최대화하고 하락 및 횡보장에서는 옵션 프리미엄을 확보해 주가 하락의 충격을 완화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지난 14일 상장 이후 약 2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34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에 해당하고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하더라도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금 부담이 낮다. 또 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에
-
하나자산운용, 엔비디아·알파벳 25%씩 담은 미국채혼합 ETF 출시
하나자산운용이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상장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퀴즈·순매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은 엔비디아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각각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약 50%는 미국 단기국채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현행 퇴직연금 규정상 주식 등 위험자산은 계좌(DC형·IRP)의 최대 70%까지만 편입할 수 있고, 나머지 30%는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반면 채권혼합형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 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기초지수는 'KEDI 엔비디아알파벳미국단기국채혼합50 지수'를 추종한다. 주식은 엔비디아와 알파벳을 동일 비중으로 구성하고 채권은 잔존만기 1년 이하의 미국 단기국채에 분산 투자한다. 목표 비중 유지를 위해 매일 리밸런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상장을 기념해 열리는 퀴즈 이벤트에서는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1
-
KoAct 고배당액티브 ETF 상장… 배당으로 변동성 장세 완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고배당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oAct 고배당 액티브 ETF는 기업 분석을 통해 배당의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월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높은 배당수익률로 월 배당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존 고배당주와, 배당수익률이 평균 시장 수준이지만 향후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잠재적 고배당주를 결합하는 구조를 취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자체 리서치를 기반으로 미래 예상 배당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종목 비중을 선제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종목의 비중을 줄이고 주주환원 모멘텀이 살아나는 종목은 적시에 편입해 펀드의 안정적 운용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포트폴리오 주요 구성 종목으로는 △현대엘리베이터(7.1%) △DB손해보험(5.0%) △GS(4.9%) △JB금융지주(4.8%) 등 실적 기반의 기업을 담아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다. 여기에 배당 지속가능성을 기
-
'성장주 투자·월분배 동시에'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 ETF 출시
KB자산운용이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RISE 코스닥커버드콜액티브는 코스닥 시장 내 핵심 성장주를 액티브 전략으로 투자하면서 커버드콜을 통해 월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동시에 KB운용이 올해 상반기 신설한 액티브ETF운용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코스닥150 타깃 15% 위클리 커버드콜 지수'다. KB운용은 목표 옵션 프리미엄은 연 15% 수준으로 상승장에선 성장주 수익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조정장에선 옵션 프리미엄으로 변동성을 완화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종목 선정은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의 인하우스 리서치 역량을 토대로 이뤄진다.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각 섹터 전문 운용역이 리서치실과 협업해 시장 상황에 맞춰 월 단위로 섹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최선호 종목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확보한다. 이날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브이엠(7
-
하닉 레버리지 75% 폭락 '깜짝'…매일 베팅 배율 바꾸는 홍콩, 한국은?
━홍콩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해법…한국은 법부터 바꿔야 한다━ 한국 기업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했던 홍콩이 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해 발행사가 레버리지 배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이 이런 홍콩식 해법을 도입하려면 법 개정부터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자본시장법상 배율 변경이 수익자총회 대상으로 해석돼 사실상 발행사 재량으로는 손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홍콩보다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감안하면 법 개정을 감수하고서라도 부작용 완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와 학계는 레버리지 배율 조정이 '수익자총회' 대상이라고 해석한다. 법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지만, 그렇게 해석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제188조 제2항에 따르면 펀드를 운용해서 수익자의 이익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등을 변경
-
구글·엔비디아 담고 안정성까지 잡는다…연금 개미 혹할 투자법[머니똑똑]
글로벌 AI(인공지능) 대장주인 구글(알파벳)과 엔비디아에 투자하면서 변동성은 낮춘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온다. 알파벳·엔비디아와 함께 미국 단기채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 계좌에도 100% 담을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 ETF가 상장한다. 해당 ETF는 엔비디아와 알파벳에 각각 25%, 총 50%를 투자하고 나머지 50%에 잔존만기 1년 이하 단기 미국채를 담는 상품이다. 비중은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조정한다.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의 장점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AI가 글로벌 증시를 이끄는 주요 테마로, 여전히 AI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안상혁 하나자산운용 1Q ETF 솔루션본부 차장은 "챗GPT,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들의 기능이 늘어나고,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전트 AI 등이 등장하면서 GPU(그래픽처
-
상반기 DLS 발행액 전년比 29.1% 증가…상환액·미상환잔액도↑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DLS(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15조89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도 18.7% 늘어난 수치다. 이 중 DLB(파생결합사채)가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 13조620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발행종목 수는 4.0% 증가한 1328종목이었다. DLS 중 공모 발행금액이 2조7592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7.4%를 차지했고, 사모 발행금액이 13조1385억원으로 82.6%였다. 기초자산 유형 기준으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9.9%(12조7056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신용과 환율이 각각 10.8%(1조7176억원), 5.1%(8166억원)였다. DLS 상환액은 12조7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6% 증가했다. 이 중 만기 상환이 10조4296억원(82.1%), 조기 상환이 1조5425억원(12.1%), 중도 상환이 7321억원(5.8%
-
40년 만에 최저치 찍은 엔화…ETF 수익률도 뚝뚝
엔/달러 환율이 164엔에 육박하는 등 엔화 가치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엔화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들의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엔화 노출 ETF의 경우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일반 ETF에 비해 수익률이 8%포인트 이상 낮았다. 2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163.69엔까지 올랐다. 엔/달러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화 대비 원화 환율도 890원대를 기록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자 엔화 관련 ETF의 수익률도 저조하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TIGER 일본엔선물'의 이날 기준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5.13%다. 연초 이후 계속해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PLUS 일본엔화초단기국채(합성)'의 수익률도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화 노출 ETF의 경우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수익률이 낮았다. 달러화 노출 없이 엔화로 S&P500에
-
홍콩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해법…한국은 법부터 바꿔야 한다
한국 기업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했던 홍콩이 시장 변동성 완화를 위해 발행사가 레버리지 배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이 이런 홍콩식 해법을 도입하려면 법 개정부터 거쳐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자본시장법상 배율 변경이 수익자총회 대상으로 해석돼 사실상 발행사 재량으로는 손댈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홍콩보다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감안하면 법 개정을 감수하고서라도 부작용 완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와 학계는 레버리지 배율 조정이 '수익자총회' 대상이라고 해석한다. 법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지만, 그렇게 해석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현행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제188조 제2항에 따르면 펀드를 운용해서 수익자의 이익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등을 변경할 때는 '수익자총회'를 거쳐야 한다. 출석한 수익자 의결권
-
삼성운용, 'FUNETF' 신규 서비스 이벤트… 커피쿠폰 100% 증정
삼성자산운용이 자사 ETF(상장지수펀드)·펀드 플랫폼인 'FunETF'가 미국 상장 ETF 관련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FunETF에 신규 가입한 뒤 미국 상장 ETF 3개 이상에 '찜하기'를 눌러 관심 종목으로 담으면 자동으로 참여 자격을 얻는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 1매를 100% 지급한다. 특별 경품으로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 3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서비스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ETF 상품 조회 및 비교 서비스다. FunETF 앱 하나에서 국내에 상장한 1140여개 ETF와 함께 5500여개에 달하는 미국 상장 ETF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ETF 비교' 기능을 통해 한국과 미국 ETF 상품을 최대 5개까지 한 화면에서 동시에 비교가 가능하다. 삼성운용은 핵심 기능으로 '미국 ETF 테마' 서비스를 꼽았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미국 ETF 시장 동향을 한눈에
-
키움운용, 미국 CPU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 내일 상장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오는 28일 'KIWOOM 미국CPU(중앙처리장치)반도체TOP4+' ETF(상장지수펀드)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KIWOOM 미국CPU반도체TOP4+는 에이전트 AI(인공지능) 시대에 핵심 반도체로 주목받는 CPU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 내 약 80%는 미국 CPU 업체인 인텔, AMD, Arm홀딩스, 퀄컴을 담는다. 나머지 약 20%는 엔비디아, 애플, TSMC, 브로드컴, 마벨 테크놀로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등 CPU 생태계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CPU에 집중하는 이유로 에이전트 AI 확산과 함께 새로운 병목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가 복잡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환경에서는 대규모 연산을 담당하는 GPU(그래픽처리장치)뿐만 아니라 작업을 순차적으로 제어하고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CPU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
-
"널뛰는 증시? 오히려 좋아"…발 빠른 '옥석 가리기' 액티브ETF 뜬다
연일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액티브ETF(상장지수펀드)가 주목받는다. 특히 AI(인공지능) 투자와 관련한 새로운 뉴스들이 시장을 흔들고 금리 불확실성, 지정학적 이슈 등 글로벌 주요 이슈에 따라 시장이 출렁대며 편입종목에 따른 수익률 격차가 커지면서 액티브 ETF 출시도 증가하는 추세다. 2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상장된 액티브 ETF 316개 종목의 순자산은 총 103조4900억원으로 올들어 12조9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말 대비 12.5% 성장했다. 액티브 ETF는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게 설계된 패시브 ETF와 달리 비교지수를 참고하되 추가 수익을 거두기 위해 편입종목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ETF다. 다양한 이슈가 증시에 영향을 주는 최근 들어 액티브 ETF에 투자수요가 몰리는 셈이다.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업종, 종목별 수익률 격차가 커지고 있어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이 수익률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