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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株, 트럼프-김정은 회담 추진 소식에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디에프는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선인 715원(29. 85%)까지 오른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디에프는 남북경제협력(경협) 테마주로 묶여 있다. 이 테마주에 포함된 좋은사람들도 이시각 현재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아난티(9. 89%), 일신석재(7. 45%), 코데즈컴바인(2. 56%) 등도 강세다.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동안 김 위원장과 대면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당국자들과 비공개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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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증권주 냉탕…미래에셋증권 7% 하락
국내 증권업종이 19일 장 초반 낙폭을 넓히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 출발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316. 20포인트(5. 96%) 내린 4989. 69로 산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2550원(7. 02%) 내린 3만3800원, 키움증권은 1만9500원(6. 88%) 내린 26만4000원에 거래됐다. NH투자증권·삼성증권·상상인증권은 5%대, SK증권·대신증권·교보증권은 4%대, 신영증권·DB증권·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한양증권은 3%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유진투자증권·다올투자증권·부국증권·유안타증권은 2%대 약세를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1. 06포인트(4. 96%) 내린 6528. 77로 출발, 낙폭을 넓혀 이 시각 442. 19포인트(6. 44%) 내린 6427.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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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금리 쇼크에 반도체주 휘청...24만전자·150만닉스 '미끌'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장 초반 동반 급락세를 보인다. 간밤 미국에서 금리 부담에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전 거래일 대비 13만8000원(8. 30%) 내린 15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만9000원(7. 08%) 떨어진 24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에서는 시장금리 급등 부담에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나타냈고 이에 국내에서도 반도체주가 밀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5. 20포인트(1. 33%) 내린 2만6289. 71에 마감했다. 개별주 중에서는 마이크론이 7%, 엔비디아는 2. 3%, 메타는 4. 4%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거란 우려가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불안까지 이어졌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장중 5. 3371%까지 오르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10년물 금리도 한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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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상승·반도체주 약세…SK스퀘어·삼성생명 급락
미국 장기 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S7'주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SK스퀘어는 전날 대비 126,000원(11. 1%) 내린 10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9. 18%), SK하이닉스(-8. 12%), 삼성물산(-7. 45%), 삼성전자우(-6. 96%), 삼성전자(-6. 8%), 삼성전기(-2. 43%)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장중 5. 3371%까지 오르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10년물 금리도 한때 4. 7478%까지 치솟으면서 2025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7%, 엔비디아는 2. 3%, 메타는 4.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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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실적 양호·수주 잔고 확대…목표가↑-하나증권
하나증권은 테스에 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수주 잔고가 증가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7만6000원. 테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1237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26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테스의 매출액은 추정치를 9%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6%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의 M15X 투자가 지속됐고 해외 고객사 수익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추정치를 웃돌았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매출액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해 올해 온기 실적을 소폭 상향한다"며 "HBM용 BSD 장비가 신규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고온 장비 비중도 확대돼 제품 믹스 역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글로벌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PER이 확장된 부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며 " 균형 잡힌 고객사 비중 및 D램, 낸드 비중과 더불어 고온 증착 장비 확대, 신규 장비 공급 등을 통해 꾸준하게 평균 판매단가가 상승한 게 핵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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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티즈, 중국매출 고성장에 우즈벡 신공장 기대…목표가↑-삼성
삼성증권이 19일 로보티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2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중국발 매출 고성장에 우즈베키스탄 신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거란 분석이다. 서지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기 지역별 매출은 북미 89억원(33%), 한국 77억원(28%), 유럽 42억원(16%), 중국 22억원(8%) 순으로 특히 전년대비 180% 증가한 중국의 성장률이 두드러진다"며 "이는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리더암, 덱스트러스 핸드 등 다양한 응용처와 여러 고객군으로 액추에이터 공급이 다변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출하량의 97%를 중국 휴머노이드 회사가 차지한다"며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국 고객을 통해 단기간에 볼륨을 확보할 수 있고 글로벌 회사의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우즈베키스탄 생산 법인과 데이터 팩토리 등 인프라 투자 성과는 내년 초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봤다. 더불어 회사의 신규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Q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범용 휴머노이드 'AI사피엔스' 정식 출시와 함께 하드웨어·제어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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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하반기 수익성 개선될 것… 목표가↓"-NH
NH투자증권이 19일 이수페타시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 산정 시 적용하는 멀티플(배수)을 동료그룹 평균으로 변경한 영향이다. 다만 판가 인상과 믹스 개선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해 실적 전망치를 소폭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 2% 증가한 77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매출액은 57. 4% 증가한 3800억원을 기록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중적층 제품 매출 비중 50% 달성 시점이 기존 올해 2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조정됐으나 판가 인상 효과가 순차적으로 반영되면서 올해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2분기부터 약 15% 내외의 판가 인상이 협의돼 하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인상된 판가는 이달부터 오는 10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며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시점은 오는 4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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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 실적 좋아도 주가는 고점 지나…매수→보유"-BNK
BNK투자증권이 19일 피에스케이(PSK)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메모리 업황을 감안하면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진단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33. 3% 높은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은 좋지만, 주가는 이미 전방 수요 흐름을 따라 올해 2분기에 고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하향한다"며 "한편 예상보다 높아진 올해 실적을 반영, PBR(주가순자산비율) 재평가 범위 평균 6배를 적용해 목표가는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고객사들이 AI(인공지능) 특수 장기화를 낙관하며 기존 팹 증설 일정을 앞당기고, 대규모 신규 팹 투자 프로젝트들을 연달아 발표하고 있다"면서도 "IT(정보기술) 세트에 이어 서버까지도 수요탄력이 떨어지고 있고, 하이퍼스케일러들도 AI 모델 개발에 있어 성능보단 가격 대 성능비(가성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현금흐름이 악화하고 차입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에서 선진국 장기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자금조달 리스크 또한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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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 최대주주 변경 맞춰 2대 1 액면병합…경영체계도 재정비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루멘스가 최대주주 변경에 맞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과도한 유통 주식수를 줄여 주가를 안정시키고 기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루멘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2대 1 액면병합,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및 신규 등기임원 선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결의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주가를 기술적으로 끌어올리는 주식병합에 그치지 않고,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구조 재편을 병행하는 종합적인 기업 정상화 방안의 일환이다. 액면병합은 회사의 실질적인 자산 가치나 주주의 보유 지분율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주당 가격과 주식수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번 병합을 통해 시장에 과도하게 풀린 유통 주식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주당 가격의 변동성을 낮춰 거래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루멘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와 경영진을 전면 재정비한다. 지난 12일 체결된 최대주주 변경 계약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최대주주 체제 아래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존 LED 사업의 비용 구조 효율화 및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동시에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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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니아테라퓨틱스, 상장일 50% 급등…초반 급락 뒤집어
인제니아테라퓨틱스(Reg. S)가 코스닥 상장일 50%에 육박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첫 장내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인제니아는 공모가 대비 5990원(49. 92%) 올라 장중 고가인 1만7990원에 마감했다. 인제니아는 공모가보다 1040원(8. 67%) 낮은 1만960원으로 출발, 장 초반 2100원(16. 75%) 급락해 장중 저가 9900원을 기록한 뒤 오전 9시40분쯤 상승세로 전환했다. 인제니아는 2018년 분자생물학 박사인 한상열 대표가 미국 보스턴에 설립했다. KAIST·기초과학연구원(IBS)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미세혈관을 복구하는 항체신약을 연구한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망막질환 치료제 'IGT-427'이다. 비정상적 신생혈관 억제에 그친 기존 치료제와 달리 미세혈관 누수와 염증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인제니아는 설명했다. 인제니아는 미국 소재 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기관 수요예측은 경쟁률 50. 4대 1로 마감, 지난달 28일 공모가를 희망범위 하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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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앞두고 '깜짝 급등락'…소수계좌 거래집중 4배 늘었다
올 들어 국내증시에서 소수 계좌간 거래가 포착되는 종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시가총액 미달종목 퇴출이 가시화하는 시기 석연찮은 주가 급등락이 잇따르면서 투자종목 선정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올 들어 '소수계좌 거래집중'을 이유로 발생한 코스피·코스닥 투자주의 종목 공시는 전 거래일까지 14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코스피 종목은 269건(417. 3% 증가), 코스닥 종목은 1190건(402. 1% 증가)을 차지했다. ELW(주식워런트증권)를 제외하고 보통주·우선주 공시만 합산한 결과다. 월별로 보면 올해 1월 60건(코스피 13·코스닥 47)에 그친 공시건수는 6월 428건(코스피 67·코스닥 361)으로 급증, 7월 351건(코스피 69·코스닥 282)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8월엔 10거래일에만 220건(코스피 186·코스닥 34)이 공시됐다. 거래소는 3거래일간 △종가 등락률(15% 이상) △상위 10개 계좌의 관여율(40% 이상)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관여일수(2거래일 이상) △일평균거래량(3만주) 등 기준을 종합해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을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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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지, 보유 삼전·하이닉스 가치 부각…상반기 순익 시총 넘었다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18일 베뉴지에 대해 예식장과 골프장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로 본업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상장주식 보유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른 강력한 주주환원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모 아리스 연구원은 "베뉴지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9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2773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반기 당기순이익 규모가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인 2061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2026년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전망했다. 실적 폭증의 주된 배경으로는 대규모 보유 상장주식의 공정가치 상승이 꼽힌다. 베뉴지는 현재 삼성전자 약 150만주와 SK하이닉스 약 4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나리오별 지분 가치는 매도 시점과 주가에 따라 최소 7200억원에서 최대 1조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