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석이었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자리에 고민수 상임위원이 호선됐다.
21일 방미통위는 제29차 회의에 대한 브리핑 자리에서 고민수 상임위원 호선 소식을 알렸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3월31일까지다.
민주당 추천 인사인 고민수 위원은 헌법학자이면서도 미디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인사로 평가된다. 강릉 원주대 법학과 교수로, 헌법학 전문가면서 전주방송 기자 출신이기도 하다.
이날 방미통위는 부위원장 선출 외에 2025년, 2026년 기한이 만료된 13개 지상파·공동체라디오 재허가를 의결했다. 총점 700점 이상을 받은 방송국은 5년, 650이상 700점 미만인 방송국는 4년의 허가와 재허가 조건을 부여받았다.
이날 안건이 올라왔던 유진이엔티㈜에 대한 청문에 관한 건은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 앞선 28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처분 취소 처분을 위한 청문 실시 여부에 대해 논의했고, 이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개진했다. 청문회는 추후 제재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청문회 개최 자차게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