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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바이오 USA 참가…"차별화 데이터로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
바이젠셀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행사다. 매년 전 세계 70여개국, 2만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링 무대다. 바이젠셀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 파이프라인인 'VC101'(VT-EBV-N)을 앞세워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VC101은 무작위배정·이중맹검의 임상에서 4년 무질병생존율(DFS) 95%, 4년 전체생존율(OS)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와 EHA(유럽혈액학회)에서 연속으로 구두발표를 진행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의 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교모세포종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동종 세포치료제인 'VC302'의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모세포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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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했더니 벌써"…작년보다 두 달 빠른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청이 대구지역 채집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병원체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발령한다. 질병청은 앞서 지난 3월 20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도에서 최초 채집됨에 따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주의보(3월 27일)와 경보(8월 1일) 시기가 모두 빨라졌다. 일본뇌염은 초기 발열, 두통, 구토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방향 감각 상실 등 증상을 겪고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회복 돼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평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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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받으러 서울행? 옛말 될 것" 암센터 수장의 근거 있는 자신감
우리나라 암 진료·연구의 메카는 '국립암센터'다. 지난 2001년 6월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미션을 내걸고 진료를 시작한 지 25주년을 맞았다. 머니투데이는 국립암센터 수장이자 위암 명의로 손꼽히는 양한광 원장(66, 외과 전문의)을 만나, 25년간의 발자취와 암 정복 가능성을 들었다. ━Q. 지난 25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 "2006년 진료를 시작한 이후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받은 암 환자 수는 1200만명, 암 수술 건수는 18만1288건에 달한다(2024년 기준). 진료뿐 아니라 연구에도 매진해 글로벌 우수 SCIE 논문을 1만950편 발표했고, 암 관련 특허 출원 1492건, 특허 등록 769건, 기술이전 71건, 누적 기술료 수입 521억원을 기록했다. 또 국립암센터는 세계 최초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위암 예방 효과를 확인해 전 세계 위암 가이드라인에 인용된 쾌거를 이뤘고, 간세포암의 양성자 치료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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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 국가 주도 연구에 첫 활용
스카이랩스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농촌기반 노화 심층조사사업에 자사의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 프로'가 활용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양대병원, 계명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농촌 지역 고령자 약 77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환경에서 연속혈압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카트 비피 프로는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인증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모두 받은 반지형 혈압계다. 2024년 24시간 활동혈압측정 용도로 급여가 적용된 이후 이달 기준으로 전국 2000여개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고혈압학회 '2026 고혈압 진료지침'에도 반영되며 임상적 유용성과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스카이랩스 관계자는 "국가 주도 코호트(동일집단) 연구에서의 카트 비피 프로 활용은 의료기관 처방 영역을 넘어 공공보건 연구 인프라로 확장되는 계기"라며 "특히 농촌 고령자 코호트에서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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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 USA 총출동…"핵심 사업 홍보"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비티젠이 공동 부스를 운영해 각 사의 고유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동아에스티 오윤석 연구개발(R&D) 총괄 부사장,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비티젠 이현민 사장이 전면에 나서 고객사와 스킨십을 강화한다. 동아에스티는 항암, 면역·염증성 질환,신경퇴행성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적극 소개하고 글로벌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특히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의 전략적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초기 연구단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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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자고 출근해도 열일"…일에 '진심'인 직장인, 우울증 위험 '뚝'
직장에서 느끼는 '업무 몰입도'가 높으면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 교수, 문지완 전공의 연구진은 2020년~2022년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정신 건강검진을 받은 국내 직장인 2425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 학술지 '저널 오브 코리안 메디컬 사이언스'(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 호에 게재됐다. 업무 몰입도는 직장인이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때 활기차고 집중력 있게 몰입하는 긍정적 심리 상태를 뜻한다. 업무 몰입도가 높으면 일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몰입도가 낮을수록 번아웃(무기력감)이 오기 쉽다. 연구진은 직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업무 몰입도, 주관적 수면의 질 등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업무 몰입도가 낮은 직장인은 직무 스트레스가 조금만 높아져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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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MRI 거품 빼고 응급·소아 심폐소생…수가 대수술로 연 2조 지출 절감
정부가 진료수가를 조정해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나선다. 상대적으로 비용 대비 과도하게 보상되던 검체검사와 CT(컴퓨터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검사 수가를 낮춰 연간 2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이 재원을 상대적으로 보상이 약했던 중증, 응급, 소아·모자의료 등 필수의료 수가 강화에 쓴다. 지역 우대 수가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혈액검사 등 검체검사와 CT·MRI 검사의 과다한 지출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분석한 2023년 회계연도 기준 비용 대비 수익자료에 따르면 검체검사의 비용 대비 수익은 평균 약 190%, CT·MRI 검사는 평균 약 200%였다. 이는 다른 진료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검사와 달리 수술은 105.7%, 입원은 57.3%, 마취는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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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TG-C '골관절염 치료 조성물' 싱가포르 특허 등록
코오롱생명과학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하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와 관련한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싱가포르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특허 등록 결정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은 TG-C 제조에 필요한 일정 크기의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품질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이 특허는 앞서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호주에 등록했다. 중국과 캐나다 등에도 출원했다. TG-C는 무릎 관절강 안에 주사하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동종연골유래 연골세포로 구성한 1액과 'TGF-β1'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이뤄진 2액을 3대 1 비율로 혼합해 투여한다. 이 특허는 일정 크기의 세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세포 배양 때 생성되는 응집체를 제거하거나 세포를 단일세포 상태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특정 공극 크기의 세포여과망을 활용해 일정한 크기의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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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 美 신셀과 전략적 협력…신약개발 '피지컬 AI' 엔진 고도화
온코크로스가 미국 공간단백체 전문기업 '신셀'(Syncell)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신약개발을 위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엔진 고도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신셀의 공간단백체 분석 기술과 온코크로스의 AI 기반 멀티오믹스 분석 역량을 결합해 신규 신약 타깃 발굴과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동개발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셀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공간단백체 전문기업으로, 세포 내 특정 위치에서 단백질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마이크로스쿱(Microscoop)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제(TPD), 이중항체,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등 차세대 치료 모달리티(치료접근법)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은 질환의 핵심 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신규 타깃 발굴과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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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바이오USA 참가…"글로벌 기술이전·사업개발 논의 본격화"
올릭스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 'BIO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사업개발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 USA에는 이동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소장과 사업개발 총괄이 참석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미팅에서 주요 자산의 기술적 경쟁력과 사업화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ALK7 타깃 비만치료제 'OLX501A',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중추신경계(CNS) 프로그램, 핵심 리보핵산 간섭(RNAi) 원천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기존 파트너사들과도 별도 미팅으로 공동연구 및 협력 과제의 진행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OLX501A는 지방조직 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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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PN·HA 복합 필러 '밸피엔' 러시아 특허 등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최근 러시아 특허청으로부터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PN)과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복합 필러 '밸피엔'의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2022년 'DNA 분획물을 포함하는 필러 제조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필러(특허 제10-2348467호)'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을 진행했다. 이후 미국을 포함한 12개국에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러시아에서 처음 등록이 결정됐다. 이 기술은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피부 재생 효과를 가진 PN에 고순도 HA를 결합하는 복합 필러 제조 기술이다.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포함해 기존 PN 필러 대비 시술 시 통증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눈꼬리 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밸피엔의 확증임상을 마쳤다. 휴메딕스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허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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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앱클론, 혁신 항암제 '인비보 CAR-T' 공동 개발
환자 세포 추출 없는 '당일 투여' 차세대 CAR-T(카티) 치료제 개발을 위해 GC녹십자와 항암 치료제 전문 기업 앱클론이 맞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16일 차세대 인비보 카티(in vivo CAR-T)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혈액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겨냥한 혁신 신약후보 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상용화된 카티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추출한 뒤 암세포 인식 유전자를 도입·증식시켜 다시 투여하는 자가 맞춤형(ex vivo) 방식이다. 일부 혈액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며 혁신적인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특수 제조 시설에서 환자별 맞춤 제조가 필수적이어서 긴 생산 기간과 큰 비용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치료 접근성이 낮아 대안이 없는 한정적인 환자들에게만 주로 사용돼 왔다. 양사가 공동 개발에 나서는 '인비보 카티' 치료제는 mRNA를 통해 항체 유전 정보를 체내 T세포로 직접 전달해 카티 세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