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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익 336억…전년比 24%↑
한미그룹의 컨트롤타워이자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내실 있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미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37억원, 영업이익 336억원, 순이익 423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24%, 순이익은 73% 각각 증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북경한미약품의 영업이익 상승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며 전체적인 수익 구조가 대폭 개선됐다. 의약품 도매 부문의 '온라인팜'도 전년 대비 234억원 증가한 299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그룹의 컨트롤타워를 넘어 의료기기, 컨슈머헬스 등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자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의료기기 파트는 가딕스와 써지가드 등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두유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아우르는 컨슈머헬스 부문 역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한미사이언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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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비티젠'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바이오 CMO 도약"
에스티젠바이오가 오는 5월1일자로 '비티젠(BTGEN)'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회사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비티(BT)'는 생명공학(Bio Technolog)을 표방함으로써 그룹의 새로운 성장 유전자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울러 생명공학의 차세대(The next Generation of Bio Technology)란 의미를 내포해 고객과 함께 차세대 바이오기술을 선도하고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반영했다. 앞서 2011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의 메이지세이카파마가 미래 제약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주목받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합작법인 DM Bio(현 에스티젠바이오)를 설립한 게 비티젠의 모태다. 2021년 10월에는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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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매출 3929억·영업익 536억…"R&D 투자 지속"
한미약품이 주요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과 중국 현지 법인의 호실적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392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9.1% 감소했다. 순이익은 14.4% 증가한 511억원을 기록했다. 파트너사 임상 시료 공급에 따른 일회성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손익 개선으로 순이익은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등 주요 제품의 처방 증가와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 한미정밀화학의 수익성 개선 등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1분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2776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593억원을 기록했고,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364억원), 위식도역류질환 제품군 '에소메졸패밀리'(1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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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기다 살점 떨어져" 아기맹수 셰프 화상 '화들짝'...대처 어떻게?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아기맹수'로 불린 김시현 셰프. 그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차를 끓이고 옮기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미끄러져 얼굴·팔 등 체표 면적 25%가 화상을 입어 한 달간 입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화상 당시 입고 있던 옷이 순면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찬물을 뿌려주고 바로 119에 신고하는 등 처치했지만, 옷을 벗자 팔에서 살점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언급해 충격을 줬다. 캠핑철을 맞아 요즘 바깥에서 요리하는 사람이 늘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게 화상이다. 가벼운 화상은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심하면 체액 손실과 감염, 장기 손상과 기능 저하, 쇼크 등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울산엘리야병원 화상센터 배강호 과장(외과 전문의)은 "국내에서 화상으로 진료받는 환자는 매년 50만∼60만명이지만, 치료받지 않는 가벼운 화상까지 포함하면 실제 화상 환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며 "2021년 응급실을 내원한 화상 환자 2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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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크면 좋은 줄 알았는데"…부모가 놓치기 쉬운 아이의 이상 신호
아이 키는 매일 보는 부모가 가장 잘 알 것 같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키 성장에 대해 무관심해지는 시기가 생기기도 한다. 또래보다 조금 작아 보이면 체질로 여기는가 하면, 살이 갑자기 쪄도 "크려고 그러나 보다" 하고 지나치기 쉽다. 이와 반대로 또래보다 훨씬 크면 '잘 크고 있다'고 여겨 성장 검사를 고려하지 않는 부모도 적잖다. 하지만 이이의 성장 문제는 단순히 키가 크고 작다는 것만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는 게 전문의의 조언이다. 부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재은 과장은 "사춘기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되거나, 1년 사이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예전보다 키 크는 속도가 눈에 띄게 둔해지거나 빨라졌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며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진받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많은 부모가 아이가 또래보다 작아 보일 때 성장 검사를 고민한다. 그런데 너무 빨리 크는 아이도 점검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성조숙증'이다. 여아는 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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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 사업 고른 성장…"하반기 '렉라자' 처방 탄력 기대"
유한양행이 올해 1분기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는 2분기에는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관련 유럽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 하반기에는 처방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6억원으로 8.6% 늘고 당기순이익은 374억원으로 5.0% 감소했다.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68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37.3%, 133.5% 증가했다. 연결 기준 사업 부문별로 해외사업 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10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4% 증가했다. 그 중 수출이 1060억원으로 21.4%, 유한화학은 831억원으로 29.4% 늘어났다. 약품사업 매출은 3531억원으로 6.4% 증가했다. 전문의약품(ETC)이 290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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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다는 GLP-1, 도대체 뭔가요?" 비만환자들 궁금증, 의사 답변은
"GLP-1은 뭐고, GIP는 뭐죠?" 요즘 비만 치료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이런 반응이 적지 않다. 실제로 많은 사람에게 GLP-1조차 아직은 낯선 개념이다. 그런데 여기에 GIP, 이중 작용제 같은 용어까지 더해지면서 더 복잡하게 느껴진다. GLP-1과 GIP를 둘러싼 혼란은 자연스럽다. 두 호르몬 모두 '인크레틴'이라는 같은 범주에 속하고, 최근에는 이 둘을 함께 활용한 치료제까지 등장했기 때문이다. 비만 치료를 이해하려면, 어떤 기전이 먼저 기준이 됐고 어떤 기전이 그다음으로 확장돼 왔는지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비만 치료 영역에서 먼저 중심이 된 건 GLP-1이었다. GLP-1은 식사 후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줄이는 방향의 효과가 비교적 일관되게 확인되면서,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이라는 목표에 가장 먼저 부합하는 타깃으로 자리 잡았다. 위고비처럼 GLP-1 치료제가 임상시험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근거를 빠르게 쌓아온 배경이다. GIP는 GLP-1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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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희귀 갑상선 안병증 치료제 '테페자주'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갑상선 안병증 성인 환자(18세 이상)의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테페자주(성분명 테프로투무맙)'를 3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갑상선 안병증은 자가항체가 눈 주위의 근육과 지방조직을 공격해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암젠의 테페자주는 IGF-1R(인슐린유사성장인자-1 수용체) 신호전달을 특이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갑상선 안병증 환자의 염증과 자가면역 병태생리를 조절하는 희귀의약품이다. 테프로투무맙은 갑상선 안병증 환자에서 IGF-1R을 억제해 갑상선 안병증의 특징인 안구돌출증, 복시로 이어지는 안와 염증, 세포외 기질의 과도한 합성과 조직 증식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면역 병인을 차단할 수 있음 이 약은 갑상선 안병증으로는 첫 허가다. 이번 허가를 통해 IGF-1R 억제 기전의 갑상선 안병증 치료제로 환자에게 비수술적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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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릴리와 K바이오 레벨업 맞손…"韓 글로벌 임상·벤처 허브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일라이 릴리와 함께 국내에 글로벌 바이오텍 육성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 한다. 내년 설립을 앞둔 자체 이노베이션 센터와 릴리의 초기 바이오텍 지원 프로그램인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를 연계해 국내 바이오 생태계 레벨업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6' 행사에 마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릴리게이트웨이랩스: 바이오텍 육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주제 발표를 통해 내년 7월 설립 예정인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C랩 아웃사이드'의 운영 로드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은 "송도국제도시는 2030년까지 세계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쳐 확립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릴리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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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한국 의약품 참조국 지정...韓 참조국 7개국으로 늘어
레바논이 한국을 의약품 참조국으로 공식 지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바논 공중보건부가 지난 21일 대한민국을 레바논의 의약품 분야 참조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등에 이어 레바논의 19번째 참조국이 됐다. 한국을 참조국으로 지정한 국가는 7개국이 됐다. 한국이 참조국인 나라는 △필리핀 △파라과이 △이집트 △에콰도르 △나이지리아 △UAE(아랍에미리트) △레바논이다. 이번 참조국 지정은 레바논이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목록(WLA) 등재를 근거로 대한민국을 참조국으로 지정한 첫 사례다. 식약처가 WLA 의약품·백신 분야의 모든 규제기능을 등재한 규제 역량과 신뢰가 반영된 결과다. 레바논 보건부는 참조국에서 수입해오는 의약품에 대해 레바논 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약가 산정에 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이 레바논의 참조국으로 지정되면서 한국 의약품도 신속 심사제도와 제조시설 승인에 필요한 제출자료 면제 등이 적용될 수 있다. 레바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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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분기 영업익 88억…전년比 2.1% 증가
유한양행이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8억3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6억1600만원으로 8.6% 늘고 당기순이익은 373억5700만원으로 5.0%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67억8000만원, 영업이익은 88억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3억6700만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37.3%, 133.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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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파업 초읽기…존림 "합의 중요" 소통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노동조합)가 내달 1일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이래 첫 노조 파업이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하루 남았다. 노조는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3시 사측과 만나 대화하기로 했다. 다만 이 자리에 박재성 노조위원장은 불참한다. 박 위원장은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떠난 상황이다. 사측과 노조가 극적인 타협에 성공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노조위원장은 "노조위원장이 국내에 없더라도 노조는 얼마든지 전면 파업을 결정할 수 있고, 사측과 협의가 잘 된다면 다른 결정도 할 수 있다"며 "사측에서 실질적인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계획대로 전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일부 제조설비의 생산 차질이 이미 시작한 게 아니냔 우려도 제기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날 오전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노조와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