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상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김형준·최솔지씨의 '도르래선반'을 대상으로 선정, 15일 시상식을 열었다.
리바트는 이날 "출품작이 450여점으로 사상 최다"라며 "이 가운데 김씨와 이씨의 대상작을 비롯해 수상작 6점과 입선작 21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은 올해 7회째. '삶은 디자인이다'(Life is Design)를 주제로 했으며 지난 9월 국내외 대학(원)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받았다. '도르래 선반'은 도르래 원리를 이용, 높낮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디자인적 요소도 강화했다.
리바트는 올해 공모전에서 여객선 객실가구와 인테리어를 포함하는 선박용 가구부문을 신설했다. 이 부문에선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이진영씨와 다호건설 김효정씨가 함께 출품한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리바트 측은 선박가구 디자인 공모에 대해 "조선산업 세계 1위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서 미래 디자인 산업의 지평을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