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설비투자, 7년만에 첫 마이너스 선회

기업설비투자, 7년만에 첫 마이너스 선회

임지은 MTN 기자
2009.04.19 19:39

산업은행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주요기업의 2009 설비투자계획'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에 비해 7.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IT버블 붕괴 이후 7년만에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비제조업보다는 제조업에 대한 투자감소폭이 컸고, 특히 IT산업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설비투자가 지난해 대비 4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소는 설비투자 감소치만 봤을 때 외환위기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정부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 구조조정을 강화해 금융지원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