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빠진 GM대우가 미국 GM 본사의 우량 부분으로 편입돼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닉 라일리 G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사장은 1일 오후 2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정부가 GM대우를 지원하지는 못하지만 GM대우는 GM의 굿 컴퍼니에 포함돼 사업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닉 라일리 사장은 또 "GM은 GM대우의 지배구조가 변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산업은행이 GM대우의 지분 30%를 추가로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GM대우는 채권은행으로부터 이번달과 다음달 만기인 선물환계약 가운데 약 5억달러의 만기를 3개월간 연장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