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신규임용 5급 사무관 기업현장 교육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올해 신규 임용된 행정부처 사무관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기업 연수와 시장경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전경련이 공동으로 올해 신규 임용된 행정 5급 사무관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예비 사무관들이 정부 각 부처에 배치되기 전에 기업 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업과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경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사법연수생들과 입법고시 합격자(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시장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왔으나 중앙부처 5급 예비 사무관을 대상으로 한 시장경제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62명이 참가하는 첫 번째 그룹은 삼성,현대자동차(495,000원 ▲5,000 +1.02%),SK,두산중공업(98,100원 ▼2,800 -2.78%)등 전경련 회원사 17개의 기업 현장에 분산 배치돼 기업실무를 연수받고 지방의 공장들을 견학하는 등 기업 경영 프로세스와 우리 기업의 활약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두 번째 그룹은 나머지 146명이 참여하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이승철 전경련 전무, 조서환KT(60,800원 ▲1,100 +1.84%)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시장경제교육을 받고, 울산의 현대차와 SK에너지, 포항의포스코(343,000원 ▲500 +0.15%)공장, 창원의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9개사의 산업현장을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