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용진 부회장님, 불편드려 죄송"

삼성전자 "정용진 부회장님, 불편드려 죄송"

배소진 기자
2010.07.06 14:43

삼성전자가 정용진신세계(365,500원 ▲500 +0.14%)부회장에게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다.

정 부회장은 미국 출장중인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밍중인 갤스(갤럭시S)가 갑자기 먹통"이라며 "6시간 째 전파 못잡고 국제 전파 미아가 된 기분"이라고 전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 부회장은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배터리와 유심카드를 한 시간정도 분리시켰다 재부팅하는 다시 사용 가능합니다 만세!!!"라는 트윗을 올려 문제를 해결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사용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로밍이 불안해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며 '갤럭시S'의 사용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삼성전자(183,300원 ▲4,700 +2.63%)는 즉각 대응했다. 정 부회장에게 "출장 중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갤럭시S의 해외로밍 통화품질 최적화 등을 보완한 펌웨어가 배포중이므로 업데이트를 하시면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는 트윗을 남겼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도 해결이 안되면 알려달라는 정중한 부탁도 덧붙였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4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방식에 대해 쓴 소리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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