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함께기아차(167,300원 ▲5,300 +3.27%)도 올 상반기 중국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2일 현대·기아차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중국시장에서 16만81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보다 75.9% 증가한 것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다.
기아차는 지난 1월 3만4190대를 팔아 중국시장 월간 최다판매를 달성하는 등 올 들어 매월 2만4000대 이상을 팔았다.
차종별로는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현지 전략형 모델이 판매를 이끌었다. 중국형 포르테가 4만8405대로 전체 판매 3분의 1 가까이를 담당했다. 동급의 쎄라토도 4만2977대가 팔려 신·구형 모델 동시 공략 마케팅도 효과적으로 이뤄졌다.
한편현대차(522,000원 ▲16,000 +3.16%)도 지난 6월까지 중국시장에서 지난해보다 27.9% 늘어난 32만8692대를 판매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인도시장에서도 상반기 17만5123대를 팔아 지난해보다 29% 증가했다. 인도시장 사상최다 판매다. 인도공장에서 만들어 수출한 물량은 13만2226대로 전년보다 9.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