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17원 ▼4 -19.05%)(대표 손을재)은 지난 17~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10'에서 바이오센서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나노 기술을 재조명하고 관련 분야 세계 석학들이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아이엠은 이 행사에서 극미량의 질병 단백질을 검출할 수 있는 실리콘나노와이어 기반의 바이오센서를 선보였다. 이미 150나노미터(nm) 양산 기술을 확보한 이 회사는 100nm 양산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극미량의 분자일수록 진단에 민감하게 반응해 보다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며 "150nm에 이어 100nm 양산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100nm 양산 기술을 확보하는 대로 실리콘나노와이어 바이오센서를 각 연구기관 및 바이오센서 전문회사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양산기술 개발은 현재 송도(RFID/USN센터)의 '멤스 팹'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이엠은 바이오센서 기술과 암 진단기 등을 앞세워 헬스케어 사업을 광픽업에 이은 세계 1등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