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9일웅진코웨이(94,700원 ▼1,500 -1.56%)가 이달 중순에 출시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가 2014년내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더불어 화장품 업계 3위를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환경가전 사업을 통해 확보한 300만 고객이 있다는 점 △기능성을 중요시하며 고가 프리미엄 화장품을 주로 소비하는 30~40대 고객비중이 높다는 점 △2000년 인수한 코리아나화장품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그는 "웅진코웨이는 중국에서 현재 9280개인 화장품 점포수를 5년후 3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억3200만위안,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9000만위안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 "연결기준 순이익의 8%에 해당하는 법인세를 납부해야 해 순이익의 고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웅진코웨이는 2006년 라이센스를 신청했지만 중국정부가 소비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아직 허가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