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3D 안경, 타임 선정 '올해의 50대 발명품'

삼성電 3D 안경, 타임 선정 '올해의 50대 발명품'

유현정 기자
2010.11.18 15:33

삼성전자(192,050원 ▲5,850 +3.14%)가 지난달 선보인 3D 도수 안경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임지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올해 최고의 50대 발명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D 도수 안경은 오클리(Oakley)의 3D 안경과 함께 '더 좋은 3D 안경'(Better 3-D Glasses)으로 선정됐다.

3D 도수 안경은 3D TV를 시청하기 위해 안경 착용자의 개별 시력에 맞는 시력보정렌즈를 충전식 3D 안경에 탈·부착하는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타임지는 평가에서 "영화 아바타가 3D 영화 시대를 개막했지만 안경이 문제로 남았다

"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클리는 드림웍스와 제휴를 맺고 더욱 선명하고 이중상 현상이 감소한 3D 안경을 개발했으며 삼성도 자사의 3D TV를 위해 맞춤형 도수 안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 발명품 모두 (3D안경에 의한) 시청을 더욱 실감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임지의 이번 50대 발명품 선정은 기술, 교통, 그린에너지, 제약, 의복, 로봇·소프트웨어 등 총 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삼성의 3D 도수 안경은 '기타' 부문에 해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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