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낙동강 물재생 플랜트 국책과제 참여

웅진코웨이, 낙동강 물재생 플랜트 국책과제 참여

김병근 기자
2010.12.07 10:03

웅진코웨이(85,900원 ▲6,300 +7.91%)(사장 홍준기)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대경권(대구경북권)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 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질환경이 열악한 대구 경북 지역의 물 문제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부문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낙동강 물 재생 플랜트 기술개발, 산업폐수 맞춤형 물 재이용 기술개발, 연계협력 활성화·클러스터화 사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웅진코웨이는 이중 낙동강 물 재생 플랜트 기술개발 과제 참여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8억4000만원(민간참여 25억)으로 웅진케미칼과 코오롱이 공동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2013년 6월까지 최신소재 분리막을 활용한 공정 및 시스템 개발, 플랜트 운영 등에 관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과제를 통해 5년 이내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대경권 하수재이용 관련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최신 분리막 및 하수처리수 재이용 관련 운영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정열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 본부장(전무)은 "대경권 프로젝트 참여는 물 재이용관련 공정기술과 운영에 있어 독보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 "연구과정에서 도출된 설계,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물 재이용 시장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현재 정수처리, 폐수처리, 폐수재처리 부문 등의 수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물 처리 과정을 총괄하는 수처리 엔지니어링 및 설비시공, 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10년 내 국내 대표 종합 수처리 시스템 공급업체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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