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 전문가 영입…LED사업 강화 나서

동부라이텍, 전문가 영입…LED사업 강화 나서

강경래 기자
2011.09.21 10:12

신욱순 전 홈캐스트 대표 및 김익현 전 나이넥스 대표 영입…하반기 '흑전' 박차

↑신욱순 동부라이텍 부사장
↑신욱순 동부라이텍 부사장

동부 계열사인동부라이텍(옛 화우테크놀로지)이 발광다이오드(LED) 마케팅과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부라이텍 측은 "삼성물산에서 해외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했던 신욱순씨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 출신 김익현씨를 기술연구소장으로 각각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그는 삼성물산에 입사해 독일지사 등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홈캐스트(2003∼2006년)와 유스페이스(2006∼2008년) 등 중견·중소기업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익현 동부라이텍 기술연구소장
↑김익현 동부라이텍 기술연구소장

김 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료금속 석사, 포항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을 거쳐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LED 관련회사인 나이넥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전문가 영입을 계기로 조명 구동부(구동 엔진)와 방열성능을 개선한 LED조명 등 신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별 제품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매출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이재형 동부라이텍 사장은 "화우테크놀로지 인수 이전에 있었던 불안요인을 제거해 재무구조를 강화했으며 이와 함께 매출 신장과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영입한 전문가들과 함께 계획을 적극 추진해 하반기에는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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