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억弗 규모 터키 전동차 수출계약

현대로템, 2억弗 규모 터키 전동차 수출계약

안정준 기자
2012.03.18 12:58
좌측부터 이스멧두만(이즈반 이사회 의장), 이민호 사장님, 슐레이만 카라만(TCDD 철도청장), 자힛 크라츠(이즈미르 주지사), 비날리 일드롬(터키 교통부 장관), 아지즈 코자오울루(이즈미르 시장), 이상규(주터키 한국대사), 귤 세네르(이즈반 이사회 부의장)
좌측부터 이스멧두만(이즈반 이사회 의장), 이민호 사장님, 슐레이만 카라만(TCDD 철도청장), 자힛 크라츠(이즈미르 주지사), 비날리 일드롬(터키 교통부 장관), 아지즈 코자오울루(이즈미르 시장), 이상규(주터키 한국대사), 귤 세네르(이즈반 이사회 부의장)

현대로템은 터키 이즈미르시 광역교통공사와 2억달러 규모의 전동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즈반의 차량기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과 이상규 주터키 한국대사를 비롯, 비나리 일드름 터키 교통부장관, 자힛 크라츠 이즈미르 주지사, 슐레이만 카라만 터키 철도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터키의 3대 도시중 하나인 이즈미르시는 터키 최초로 철도가 건설된 지역이다.

현대로템은 철저하게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과 유럽지역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즈미르 전동차는 현대로템의 현지 생산법인인 유로템에서 생산돼 2014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2001년 이스탄불 전동차의 수출을 시작으로 2006년 유로템을 설립했다. 10여 년간 경전철과 디젤동차, 전기기관차 등 약 1000량 18억불 규모의 다양한 철도차량을 공급하며 터키 철도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이민호 현대로템 사장은 계약식에서 "그동안 현대로템과 터키철도청은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발전하는 상생의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번 이즈미르 전동차 사업도 최고의 품질과 첨단기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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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특파원

안녕하세요. 국제부 안정준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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