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불량, 시동 꺼짐‥아반떼·셀토스 등 29개 차종 리콜

안전띠 불량, 시동 꺼짐‥아반떼·셀토스 등 29개 차종 리콜

이소은 기자
2022.07.06 06:0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셀토스 등 4개 차종 4만4172대는 연료필터의 설계 오류로 필터의 구성품인 유리섬유가 이탈돼 연료 공급 불량에 의한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같은 차종 2만269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부 부품(메쉬필터)의 설계 오류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아반떼 등 4개 차종은 오는 22일부터, 셀토스 등 4개 차종은 11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부품 수리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MKZ 등 3개 차종 3538대는 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손상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익스플로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51대(판매이전 포함)는 뒷바퀴 차동기어 고정 볼트의 조립 불량으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스케이프 212대는 변속기 레버 부싱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손상으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8 40 TFSI LWB qu. 등 11개 차종 1878대(판매이전 포함)는 터보차저 오일 여과기의 설계 오류로 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8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350 e 4MATIC Coupe 등 2개 차종 774대는 전기모터에 연결된 12V 전원 공급 배선의 고정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난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1800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엔진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클러치 레버 조작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4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소은 기자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