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출연: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
오프닝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염현석입니다.
대한민국의 수출입과 관련해 우리 기업을 보호하는 보험제도 전담 기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1992년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금융 위기 코로나 팬데믹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인데요.
오늘 '더 리더' 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새로운 리더가 된 장영진 사장을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맡고 있는 장영진입니다. 오늘 MTN에서 귀한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무역보험공사와 무역보험 제도에 대해서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네. 우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시청자들한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어떤 일을 주로 하는 곳인가요?
▶ 쉽게 말하면 무역업체에 대한 자동차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자동차 운전하면서 사고에 대비해서 보험을 들고 사고가 나면 보험회사에서 대신 처리를 해주지 않습니까? 무역업체가 수출을 할 때 바이어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수출대금을 내지 못할 경우가 있는데 그때 우리 무역보험공사가 대신 수출업체에 보험금을 지급하고 또 우리가 채권추심을 통해서 수출대금을 확보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무보 사장 취임 직전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차관을 역임하셨는데요. 차관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정책이 있었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 요즘 용인에 반도체 업체들이 반도체 산단을 짓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첨단산업특화단지를 지정한 그것이 기억이 나고요.
또 우리 조선 업계가 요즘은 인력난이 좀 해소됐는데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인력난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정말 관계부처 도움을 받아서 정말 일시에 해소해서 한 만여 명의 인력을 공급한 적도 있고요. 또, 지난해 초에 IRA라던가 우리 저 미국의 반도체 법 때문에 우리 업계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도 직접 미국에 출장을 가서 상무부나 백악관 관계자와 협의를 하고 또 다행스럽게 그것이 잘 해결이 되어서 우리 자동차라던가 반도체, 2차전지 같은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지금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기억이나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 이제는 그 정책을 실현을 하는 최전선으로 오셨습니다. 실제 한 5개월 정도 이렇게 최전선에서 수출 지원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소감 한마디 여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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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조금 정부 부처에서 일할 때는 조금 다양하고 넓은 범위에서 대책이나 정책을 만들었다면 정말 이제 정책을 실행할 입장에서 기관장으로서 보게 되니까 정말 우리 무역보험공사가 정말 수출업체들이 수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신용조사부터 수출이행, 그다음에 대금 회수 등등 여러 가지 모든 과정에서 정말 하나, 하나 지원을 해주고 있다. 그런 내용을 알게 되었고요. 또, 심지어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투자 하는 경우에 시장 진출을 위해서 해외 투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경우에도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정말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직원들이 굉장히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정말 사장으로서 정말 이 사람들을 잘 도와서 좀 더 큰 성과가 나게 해야 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부의 수출 지원책들을 보면요. 핵심 지원 방안 중 하나가 대부분 무역보험확대가 많습니다. 무역보험이 수출 확대와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을까요?
▶ 아까 제가 자동차 보험하고 비교를 해서 들었는데 아무래도 우리가 자동차 보험을 들고 운전하게 되면 조금 해서는 안 되지만 조금 과감하게 운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조심해야 되겠지만요. 마찬가지로 우리 수출업체가 무역보험을 들게 되면 아무래도 신시장개척이라던가 자기가 여태까지 거래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조금 불확실성이 있더라도 조금 과감하게 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개도국들 특히,바이어 신용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개도국에 대해서도 그런 측면에서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요. 실제로 통계적으로도 저희들이 1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면 수출이 한 2,700억 정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한 245조 원을 지원을 했고 올해는 그거보다 더 많은 한 255조 원에서 260조 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는데 그거를 통해서 우리 수출업체들이 좀 더 안심하고 정말 조금 불확실성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시장 개척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07/2024072309457046073_1.jpg)
- 무역보험이 우리나라 수출 확대에 정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요. 대표적 사례 등을 소개해서 시청자분들께 조금 더 쉽게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최근에도 아까 말씀드린 우리 전력 기자재 같이 정말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이 있으면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좀 지원을 해서 그분들이 그 분야에 있는 수출업체들이 좀 더 공격적으로 수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리고 대표적으로 우리가 요즘 과거에는 조금 경공업 제품을 팔았다면 지금은 엔지니어링을 포함해서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게 방산이라던가 원전이라던가 중동의 인프라 같은 것들입니다. 대개, 최소한 수십억 달러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고 또 그런 부분은 워낙 장기간 지원이 필요해서 민간금융기관이 사기가 어려운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우리가 최대한 지원해서 정말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그런 수출, 그리고 선진국 대상 수출을 우리가 할 수 있게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공사에서도 여러 가지 형태의 무역보험을 이용한 사업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사장님께서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크게 이제 애로 해소가 있고 또 우리 시장 수요가 있는 쪽에 맞는 지원을 하는 측면이 있는데 특히, 중견기업을 보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도금융에서 충분한 자금 지원이 안 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특히, 중견 수출기업이 좀 더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한도라던가 이런 부분들을 대폭 지원함으로써 중견기업들이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고 있고요. 또, 이제 저희들이 여러 분야가 있는데 지금 친환경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수요가 있는 거고요. 또 중동의 인프라라던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방산, 그리고 최근에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원전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우리가 이제 금융이 안 돼서 그런 수출이 안 되는 일이 없도록 저희들이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최근에 조금 더 관심이 가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공급망 분야를 또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근 공급망 재편 대응에 대해서 중소, 중견기업들이 어느 정도 좀 힘들어한다. 라는 이야기도 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등을 위해서 많은 또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지원책이 있습니까?
▶ 요즘은 이제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대기업과 동반 진출 또는 독자 진출을 통해서 해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독자적인 영업망을 갖추고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러다 보니까, 그런 중소, 중견기업을 위해서 저희들이 일단은 필요한 자금을 쓸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더 두 배 이상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외 현지법인이 직접 그 나라에 수출을 하거나 원자재를 조달하는 경우 지금까지는 별로 자금 직접 한국에서 지원이 어려웠는데 지금 거기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있어서 하반기부터는 우리 해외 현지법인에서도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좀 더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또한,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 채권의 현지 현금화에 있어서도 똑같은 우리 국내에 있는 수출기업들과 똑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정말 원자재나 소스가 있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 무역보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런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수출 구조 변화의 대응을 위한 두 번째 방안으로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무보의 친환경과 탄소 중립 프로젝트 지원 이런 것들도 많이 좀 궁금한데요. 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 요즘 기후 변화 대응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고 또 특히, 미국의 IRA 법이라던가 유럽에서도 여러 가지 규제법을 통해서 친환경 투자를 유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도 19년에 한 친환경 관련 지원이 2조 원 정도에 불과했는데 그게 21년에는, 23년에는 6.7조 원 정도로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뭐 베트남의 해상 풍력 타워라던가 앙골라에 태양광 프로젝트라던가 그리고 미국에 2차전지 전기차 등등 굉장히 많은 친환경 관련 프로젝트들이 지원을 하고 있고 아시다시피 이제는 뭐 석탄이나 석탄 발전이나 이런 부분들은 더 이상 저희들도 지원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희 공사의 어떤 지원 방식 자체가 전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맞게 이루어진다고 보고 아까 말씀드린 에너지부와의 공조도 그런 차원에서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방금 답변 중에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부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지금 우리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는 게 두 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기후 변화 대응이고 또 정말 AI 활용 확대라던가 전 세계적인 디지털화에 맞춰서 전력 수요가 굉장히 급증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전 세계 정부와 우리 기업들이 같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기대하는 부분이 첫째는 엄청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 전기차라던가 2차전지 기업들이 많은 보조금을 받고 진출하고 있듯이 거기에다가 우리 태양광이라던가 재생에너지 업체 그리고 여러 기업들이 친환경 투자를 통해서 미국 시장에서 많은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하는 측면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미국과 협력을 해서 제3국에서 공동 프로젝트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여러 나라에 있는 재생에너지프로젝트도 마찬가지고요. 또, 지금 우리가 여러 곳에 타진하고 있는 원전 같은 경우도 미국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은 정말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들이 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더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아무래도 무보 사장으로서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 강화를 계속 강조를 좀 해주셨는데요. 지금 어떤 방법들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 크게 두 가지를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먼저, 우리 5대 시중 은행이 약 한 1,300억 이상의 출연을 통해서 우리 무역보험공사와 협력사업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수출 패키지 우대 금융이라고 해서 우리 각 시중 은행에서 거래하고 있는 유망 수출기업들을 저희들한테 보내주면 저희들이 또 각종 한도 우대라던가 보험료 인하 등을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정말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성장 다리를 놓는다는 의미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이 자리를 빌려서 우리 그 큰돈을 출연해주신 우리 5대 시중 은행 관계자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무역보험공사가 별도로 수출 프로그램에서 하는 어떤 사업을 통해서 유망 중견기업을 중소, 중견기업을 따로 선발해서 거기에 대해서 정말 집중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42개 사를 선발했는데 무려 400개사 이상이 신청을 해서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저희들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대상 기업을 확대해서 보다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우리 수출을 성장하는데 정말 큰 역할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사장](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07/2024072309457046073_2.jpg)
- 무보 역시 우리나라의 경제 영토를 넓혀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어떤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지 또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혹시 개인적으로 집중하는 대륙이나 국가가 있다면 어떤 곳인지, 그리고 왜 그곳을 선호하시는지 이유도 궁금합니다.
▶ 우리 무역보험공사는 공적 수출 신용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간 금융기관이 하기 어려운 일들 하는 것이 이제 당연한데요. 6월달에 대통령님이 중앙아시아 순방에도 제가 동행해서 여러 가지 일을 좀 봤고 또 그 다음 주에는 또 베트남에서 가서 베트남 석유공사와 어떤 전략적 수주 지원이라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근데 이 중앙아시아라던가 베트남, 동남아시아 국과 다른 나라들도 굉장히 개발의 수요는 많고 여러 분야에서 투자의 수요는 많은데 문제는 이 나라가 돈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렇다고 회수에 10여 년 이상이 걸리는 것들을 우리 민간 금융기관에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 가서 어떤 자금을 빌려주고 자금을 빌려주되, 우리 한국기업들이 수주하는 조건으로 자금을 빌려줌으로써 그 나라의 입장에서는 어떤 그냥 공개 경쟁하면 다른 나라에 갈 수도 있는 수주 기회가 우리가 자금을 대주기 때문에 우리한테 오는 그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지난 6월달에 베트남에 가서 그런 10억 불짜리 그런 자금 지원 협약을 맺었고요. 물론, 우리 기업들만 쓸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을 좀 확대해서 우리 정말 성장률도 높고 좋은 시장이지만 그 나라에 조금 사정이 안 좋아서, 자금이 부족해서 정말 우리 기업들의 수주 기회가 상실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적절한 금융 지원을 해서 그 시장 개척을 좀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아까 말씀드린 또, 우리 민간 금융기관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아까 말씀드린 인프라라던가 방산, 원전 이런 부분은 뭐, 회수에 20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반드시 해야 되는 부분이고 과거 바라카 원전 수주 때 우리 금융 조달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우리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 은행 같은 공적 신용기관들이 굉장히 역량을 키워나가서 지금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많은 프로젝트를 무리 없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수출 프로젝트들이 잘 지어져 수주될 수 있도록 금융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역보험공사가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좀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 최근에 저희 무역보험공사가 이제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거기에 앞으로 우리무역보험공사가 나갈 방향이 이제 녹아있는데요. 가장 큰 우리 목적은 역시 우리 민간금융기관이 하지 못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준다. 근데 그게 구체적으로 중소, 중견기업들이 자금 사정이 굉장히 다른 대기업에 비해서 열악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할 수 있도록 이번에 중소기업, 중소, 중견기업 전담부서를 만들었습니다. 그거를 통해서 우리 중견기업들 중소기업들이 좀 더 무역보험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한, 아까 말씀 방산 원전 관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서 방산 수출 금융반을 만들었습니다. 그것 또한, 누차로 말씀드렸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요. 또한, 우리 민간 자동차 보험을 보면 요즘 다 온라인으로 하지 않습니까? 굉장히 디지털화돼 있는데, 저희들도 우리 무역보험 제반 업무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 이번에 전담조직을 만들고 그래서 우리 기업들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하는 한편 또 저희들도 디지털화를 통해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좀 더 빠르게 기업들이 편리하게 무역보험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구축하는 그런 방향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최근에 우리 수출을 보면 갑자기 확 올라온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방산인데요. 방산 산업을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하도록 무보에서 지원 방안이나 대책 같은 게 혹시 있으실까요?
▶ 방산 수출에서 금융 지원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는데 과거에 미국이 정말 성능 면에서는 가장 뛰어난 M1A1 전차를 유럽에 수출하는 과정에서 금융 지원이 안 돼서 수출에 실패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무기 자체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금융 지원이 중요하다. 라는 그런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폴란드가 대표적으로 있고 그 외 여러 나라에서 지금 한국산 무기에 대한 굉장한 수요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무기의 품질도 좋지만, 납기라던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좋고 또 굉장히 우리 군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신뢰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수출입 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가 지금 공동으로 방산 수출에 대해서는 지금 50대50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말 저희들도 얼마나 이게 늘어날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주가 지금 논의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부분은 저희들 공적 수출 신용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저희들이 하여튼 최대한 지원을 해서 우리 방산 수출이 또 잘 이루어지고 또 그 부분들이 또 국가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와 어떤 국가 간에도 밀접한 관계를 지을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아무래도 좀 많은 관심을 받는 것 중의 하나가 미국 에너지부와의 관계인데 지난 6월에 청정에너지 포럼에 직접 참여하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이렇게 많은 내용이 공유가 되지는 않았는데 혹시 당시 좀 현장 분위기, 그리고 어떤 내용들이 조금 오고 갔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도 이번에 청정에너지 포럼에 참석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12년 전에 현지의 상무관으로 있으면서 비슷한 행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실무자들이 정부 관계자들도 국장급 레벨에서 나오고 우리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도 굉장히 실무자들이 나와서 정말 기술적인 논의를 하는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에너지부 부장관이 직접 참석하고 에너지부의 차관보급 이상 고위간부들이 대거 참석하고 또, 업계에서도 고위 임원들이 참석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 단순히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금융이라던가 제도 등 미국 에너지 시장 전반에 대해서 같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고, 또 미국 에너지부 관계자들이라던가 기업들이 정말 한국과의 협력을 절실하게 원하고 있었고 또 이어진 다른 기업들과 1대1 미팅 그리고 우리 정부 간의 제가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안덕근 장관님이라던가 우리 같이 갔던 우리 산업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미국 정부와 많은 미팅을 함으로써 협력 방안을 논의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한국의 에너지 산업 청정에너지 산업에 대한 미국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제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굉장히 조심스러운 질문인데요. 과거 우리 고대 유적을 보더라도 거기에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다’ 이런 말을 할 정도로 그 당시에도 세대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느낀 부분은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룬 사람은 정말 자기 업무에 평생을 매진한 사람들이더라. 그런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후배들한테도 얘기하는 부분이 정말 실무자 그러니까, 아주 실무자 레벨부터 중간 간부, 고위간부 이렇게 올라갈 때까지 한 과정도 소홀히 해서는 리더로 성장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정말 그때, 그때 배울 수 있는 그때를 충분히 배우고 경험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말씀을 꼭 해주고 싶고 지금 워라밸도 굉장히 중요하고 요즘 우리 사회적으로 충분히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자기가 성장해서 리더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정말 자기 자신을 조금 몰입하는 그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그 말씀을 드리고 또 나중에 정말 50대, 60대 됐을 때 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들을 다들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분발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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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변화하는 세계 무역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대한민국의 수출 증진과 우리 기업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국가와 기업의 무역, 투자, 금융 파트너로서 세계 교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무역보험상품개발에 전력을 다하는한국무역보험공사의 성공과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해주신 장영진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우리사회 아름다운 리더들의 인생철학과 숨겨진 진면목을 만나는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 케이블 TV와 스카이라이프(152번), 유튜브-MTN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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