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미래 역량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AI 맞춤형 역량분석 서비스 '디큐(DQ)'로 코딩 교육 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겠습니다."
오는 14일 디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조하영 코드하나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Decode'(암호를 풀다)와 'Quiz'(문제)를 결합한 디큐는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문제 해결 학습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디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10~15개의 새로운 문제 유형을 제공하는 학습 시스템이다. 3개 챕터가 완료되면 AI가 학습 과정을 분석해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하고 학습자의 강점 및 개선 방향도 제시한다. 조 대표는 "디큐로 학습한 학생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코딩 교육 의무화에 대비할 수 있다"며 "기술 융합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디큐는 단순한 문제 풀이 플랫폼을 넘어선다. 객관식 문항에 부분 점수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AI가 문제 해결 과정을 분석하고 알고리즘 이해력, 의사소통력, 창의력 등 학습 능력을 진단하는 게 특징이다. 조 대표는 디큐의 개발 배경에 대해 "단순히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학습 과정에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레 성취감을 얻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6가지 역량 기반 분석으로 코딩뿐 아니라 국어, 수학 등 교과 전반의 핵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조 대표는 이 같은 질문에서 디큐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디큐는 단기적 학습을 넘어 학생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의 비전대로 디큐는 교육 현장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된 콘텐츠다. 조 대표는 "A 사립학교, B 교육부 프로젝트, C 공립학교 등에서 35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제 학습 효과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코드하나는 디큐를 기반으로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이른바 '플립러닝' 방식의 학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협업, 1~2월 겨울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다양한 오프라인 연계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다수의 학생을 AI 기술 인재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시대 변화에 맞춰 기술을 삶의 도구로 활용할 줄 아는 학생이라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끝으로 그는 "코드하나는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AI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모든 학생이 디큐에서 문제를 풀고 소통하며 해마다 '디큐의 날'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날이 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