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 LG 올레드 TV…국내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 LG 올레드 TV…국내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

최지은 기자
2025.03.26 11:22
LG전자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모델이 TV 사용 중 문의 사항이나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AI 챗봇’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모델이 TV 사용 중 문의 사항이나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AI 챗봇’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가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대치본점 등 국내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 이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 프리미엄 모델과 일반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 M5, G5, C5 등 올레드 에보 시리즈가 프리미엄 모델, B5는 일반 모델이다. 42형부터 97형까지 업계 최다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2025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알고리즘과 유기 화합물 적층 구조를 바꾼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을 적용해 최대 밝기가 일반 모델 대비 3배에 이른다. 조도에 상관없이 '퍼펙트 블랙'을 구현해 극대화된 명암비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표현한다.

신제품 리모컨에는 AI(공감 지능) 전용 버튼을 탑재해 고객이 AI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AI 버튼으로 TV를 켜면 AI가 사용 이력과 시청 환경을 분석해 검색 키워드와 시청 프로그램 등을 추천한다. AI 버튼을 길게 누를 시 음성 인식이 활성화되고 사용자의 질문이나 요청을 AI 에이전트가 이해해 맞춤 화질을 제공하는 등 적절한 AI 기능을 작동한다.

LG 올레드 에보 M5 모델은 4K·144Hz 주사율 영상을 손실이나 지연 없이 전송하는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무선 환경에서도 지싱크 호환 등 기술을 적용해 고화질 콘텐츠와 게임을 끊김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 TV 신제품에 대한 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진다. 영국의 IT매체 'T3'는 LG 올레드 에보 G5 모델의 새로운 밝기 향상 기술과 관련 "2025년 LG전자의 올레드 TV 기술력은 성층권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IT의 매체 '더 숏컷'은 LG 올레드 에보 M5 모델에 대해 "꿈꾸던 무선 게이밍 TV"라며 "해상도와 선명도, 주사율, 응답 속도 등에서 유선 연결과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LG 올레드 TV 국내 출하가는 77형 기준 640만~900만원, 83형 기준 920만~1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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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지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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