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APEC CEO 서밋에 '엔비디아·인텔·구글 CEO' 초청

대한상의, APEC CEO 서밋에 '엔비디아·인텔·구글 CEO' 초청

김남이 기자
2025.04.22 10:57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7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7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오는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열리는 '2025 APEC 경제인 행사'에 엔비디아, 인텔, 구글 CEO 등을 초청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최근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CEO 서밋' 초청장을 글로벌 주요 기업들에 전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립부 탄 인텔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주요 글로벌기업 CEO가 초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초청을 이제 시작한 단계로 주요 기업인의 참석은 좀 더 지켜봐야한다.

대한상의는 최대한 많은 주요 글로벌기업 CEO의 참석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열린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최 회장은 "이번 정상회의는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가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CEO의 폭넓은 참여가 행사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면서 "이미 총 780개 글로벌 기업 대상으로 일정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에 우리 기업들이 직접 접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가 딜로이트 컨설팅과 공동 분석한 결과, APEC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7조4000억원에 이른다. 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활성화 등이 포함된 단기 직접 효과는 3조3000억원, 경제·사회적 편익 등 중·장기 간접효과는 4조1000억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대한상의는 APEC 기간 중 글로벌 기업인과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APEC CEO 서밋'과 APEC 기업인 자문 기구인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의'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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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인간에 관한 어떤 일도 남의 일이 아니다. -테렌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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