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에스컴퍼니(대표 정희원)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회사는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AI(인공지능) 관련 인프라를 지원받는다.
2025년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AI 기반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기업·기관들에 GPU(그래픽처리장치) 및 NPU(신경처리장치)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다.
엠티에스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병리 암 진단 보조 및 예후·예측 모델 성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개발'(과제명)을 추진한다. 기존 AI 기반 병리 진단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극복한 '생성 AI 기반의 암종별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 서비스는 암 환자의 병리 영상을 분석, △림프노드 전이 △항암제 반응 △상동재결합결핍 여부(난소암일 경우) 등을 예측하는 게 특징이다. 회사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 실제 암 환자의 H&E 염색 디지털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로부터 1억 개 이상의 패치 이미지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기 지도 학습(Self-Supervised Model) 방식의 PathFM(병리학 기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