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에스오(CSO, 대표 최영완)가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WSBW(국제우주사업주간)'에서 차세대 초고해상도 광학 탑재체 기술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WSBW는 우주 산업의 주요 기업과 기관이 모이는 글로벌 연례 행사다. 올해는 60개국 이상에서 1000여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성 제작 △발사 서비스 △데이터 활용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씨에스오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초고해상도 광학탑재체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우주 기업·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한다. 글로벌 선도 기업과 교류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영완 씨에스오 대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Building Optical Data Highways(광학 데이터 하이웨이 구축)' 세션의 패널로 나서 지구관측 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시장 내 자사의 포지셔닝 전략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존 'CSO-60 위성'의 성공적 운영 사례와 차세대 초고해상도 위성인 'CSO-110'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씨에스오는 단순 위성 카메라 제작을 넘어 초저궤도(VLEO) 기반 차세대 감시정찰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WSBW 발표를 계기로 국내에서 출발한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컨텍(CONTEC) 자회사인 씨에스오는 초고해상도 위성 광학탑재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초저궤도 기반 소형 위성용 카메라 기술을 통해 글로벌 감시정찰 및 지구관측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영기업 갈람(Ghalam)과 농림 및 환경 관측용 위성광학탑재체 공급 계약 체결 △국내 최초의 지역 주도 인공위성 개발·발사 프로젝트 '대전SAT' 참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등의 이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