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 POWER 2025 홍콩 패션 인 서울',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성수동 세원정밀에서 전시

홍콩위크2025@서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LOCAL POWER 2025 홍콩 패션in 서울'이 성수동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전의 주최사인 아시아신세대 창의디자인협회(Asian New Generation Creativity & Design Association)의 도리안 호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본인 소개를 해달라.
▶올해 패션계에서 3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신세대창의디자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LOCAL POWER 2025 홍콩 패션 인 서울 전체를 기획했다.
-LOCAL POWER 2025 홍콩 패션in 서울은 어떤 행사인가.
▶LOCAL POWER 2025 Hong Kong Fashion in Seoul은 창의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문화창의산업발전기금(CCIDA)이 후원하는 행사로, '홍콩위크2025@서울'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홍콩 패션 디자인의 독창적인 매력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홍콩과 한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무엇인가.
▶한국인의 시각에서 홍콩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와 문화적 특징을 찾아내고, 그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포토존과 인터랙티브 체험으로 구현하여 한국 관객에게 홍콩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흥미로웠다. 상당히 즐거운 과정이었다.
-참여한 홍콩 디자이너들 중 눈여겨볼 사람을 추천한다면.
▶케브 이우(Kev Yiu), 도리스 챈(Doris Chan), 문 리(Moon Li), 웡 헤이(Wong Hei), 타이거 청(Tiger Chung), 제이슨 잉(Jason Ying) 등이다. 홍콩은 국제적이고 다문화적인 도시이기에,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반영한다. 따라서 디자이너 선정 시, 홍콩에서 개최된 여러 패션 경연 및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한 니트웨어, 친환경 패션, 지속가능한 패션, 이브닝 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반영하여 홍콩 디자이너들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다.

-서울과 홍콩 패션의 협업이 가져온 의미는 무엇인가.
▶이번 획기적인 지역 간 협업은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베이 지역과 한국의 우수한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 교류의 장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홍콩의 국제 패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를 통해 홍콩 로컬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홍콩과 한국 패션 업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양국 간 문화·창의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
독자들의 PICK!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로컬파워'라는 주제 아래,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과 한국이 가진 고유한 문화유산과 현대 패션이 교차하는 지점을 재해석하며, 디자이너들이 로컬 문화 정체성을 글로벌 문맥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는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CCIDA가 후원하는 4개 프로젝트, 어메이징 컷 1, 영 니트웨어 디자이너 콘테스트 2024, NEXT@Fashion InStyle 2025, 패션 서밋(홍콩) 2024의 디자이너들과, 한국의 신진 및 저명한 디자이너 총 35팀이 참여했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 패션 업계와 관객들이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베이 지역의 젊고 창의적인 신진 디자이너들이 지닌 활력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느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