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전문기업 썸텍(대표 양희봉)이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비뇨의학과 최소 침습 수술의 정밀도를 높일 차세대 수술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썸텍은 이번 학회에서 비뇨의학과 복강경 수술에 특화된 3D 복강경 'VLS-200'과 4K 내시경 시스템 'VES-400'을 선보였다.
VLS-200은 로봇 수술 및 복강경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는 제품이다. 썸텍 관계자는 "3D 입체 영상으로 집도의에게 탁월한 깊이 인식을 제공한다"며 "전립선암이나 신장암 같은 복잡한 최소 침습 수술 시 시야를 확보하고 술기 정확성을 높여 수술 시간 단축 및 합병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VES-400은 방광경·요관경 등의 비뇨기과 내시경 수술 및 검사 시 4K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썸텍 측은 미세한 병변이나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진단 및 수술의 정확도를 높인다고 했다.
썸텍 관계자는 "비뇨의학 분야에서 최소 침습 수술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인 만큼, VLS-200과 VES-400은 의료진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뇨의학과 의료진과 적극 소통해 술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