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5 창업기업 비전공유 합동세미나' 열어

동작구, '2025 창업기업 비전공유 합동세미나' 열어

박새롬 기자
2025.11.06 17:18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5 동작구 창업기업 비전공유 합동세미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힐링스팟
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5 동작구 창업기업 비전공유 합동세미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힐링스팟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4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동작구 창업기업 비전공유 합동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동작'으로의 비전을 선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1부에서는 '함께 빛나는 동작' 비전 선포 LED(발광다이오드) 점등식이 진행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최자영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한국창업학회 회장), 최승혁 숭실스타트업연합회 회장, 박창훈 자이언츠픽처스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기원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로우카본, 지브레인, 미투케이 등 3개 기업이 창업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성장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2부 특강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세상은 어떤 사업가를 원하는가 - 기업가정신의 심리학적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행복한 창업가가 결국 성공한다"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은 외부 성과보다 창업가의 내적 행복과 회복탄력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창업 멘토링 세션에서는 이민호 핀인사이트 대표와 최승혁 인프로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극복 사례, 지역 창업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했다.

행사 운영을 총괄한 힐링스팟(대표 가하영) 측은 "이 같은 세미나로 지역 창업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대학·기업·기관이 협력하는 창업 생태계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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