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드림, 비침습 헬스케어 시스템 '케얼리(Carearly)'로 CES 2026 혁신상 수상

돌봄드림, 비침습 헬스케어 시스템 '케얼리(Carearly)'로 CES 2026 혁신상 수상

홍보경 기자
2025.11.14 17:52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에서 기술력·글로벌 확장성 인정

헬스케어 기술기업 돌봄드림이 개발한 비침습식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케얼리(Carearly)'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돌봄드림
사진제공=돌봄드림

케얼리는 케어(Care)와 얼리(Early)의 합성어로, 예방적인 돌봄을 실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해당 기술은 공기압 기반 심탄도 센서를 활용해 신체 접촉 없이 심박, 호흡, 움직임 등 주요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침대 센서나 웨어러블 중심의 단일 측정 방식에서 벗어나, 센서를 다양한 형태의 장비와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이상징후 탐지 기능을 결합해 의료·돌봄 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돌봄드림은 국내 지자체와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실증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일본·유럽·미국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케얼리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훈 대표는 "비침습 센서 기술이 다양한 생활·의료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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