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진 작가 '평생 내는 세금 1억 절약하기',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 선정

장중진 작가 '평생 내는 세금 1억 절약하기',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 선정

이동오 기자
2026.01.08 16:58

페스트북은 13년 차 베테랑 세무사 장중진 작가의 신작 '평생 내는 세금 1억 절약하기 - 사장님편: 안 읽으면 1억 손해 보는 절세 완전 정복기'가 교보문고 경제·경영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페스트북
사진제공=페스트북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부터 현재 사업 중인 대표들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적인 절세 전략을 담은 실전 매뉴얼이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우며, 단순한 세무 지식 전달을 넘어 매출 증대만큼 중요한 '세테크'를 통해 사업의 순이익을 극대화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진 작가는 누적 절세 성과 100억원, 재계약률 98%를 기록한 절세 전문가로, 현재 마이홈택스의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 작가는 "법을 몰랐다고 해서 국세청은 사정을 봐주지 않기에, 사업용 계좌 등록이나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등 필수 의무를 놓쳐 억대의 감면 혜택을 놓치는 안타까운 사장님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전했다.

장중진 작가/사진제공=페스트북
장중진 작가/사진제공=페스트북

-세금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몰라서 못 했다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게 가장 큰 오해다. 로마법 명언에 '법률의 부지(不知)는 용서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법을 몰랐다고 해서 국세청은 인정해 주지 않는다. 사업용 계좌 등록과 현금 영수증 가맹점이 바로 그 사례다.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줄 몰랐다고 해도 창업 감면을 해주지 않는다. 사업을 하려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세법을 알아야 한다. 그런 것들을 책에 담았다.

-수많은 사장님의 절세를 도우면서 극적이었던 사례는.

▶서울에서 영상 제작업체를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던 사장님의 영업권을 평가해서 법인으로 전환한 적이 있다. 소득세는 2억원, 법인세는 1억원 절세시켜 드렸다. 다른 사람의 사업장을 인수하려면 매도인에게 권리금을 줘야 하는데, 개인과 법인은 법적으로 다른 주체이기 때문에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으로 전환할 때도 이 권리금을 주고받을 수 있다. 개인이 법인에 사업체를 파는 것과 마찬가지다. 권리금을 세법에서는 '영업권'이라고 하는데, 이 영업권이 좋은 이유는 필요경비를 60%나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업권을 5억원 받았다고 하면 60%인 3억원은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3억원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전혀 내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사장님 혼자서는 못 했을 방법으로 절세를 도와드렸던 일이 기억에 남는다. 사업을 하다 보면 세금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을 것이다. 먼저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세무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가까운 지인에게 딱 한 가지를 조언해 준다면.

▶'꿈은 크게 갖되 계획은 현실적으로 세워라.'이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면 장밋빛 꿈이 가득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궁극적인 목표가 100억원 매출이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현실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1년에 10억원씩 매출을 올린다면 10년이 걸릴 것이다. 그럼 매월 840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이걸 다시 30일로 나누면 매일 280만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그렇다면 매일 28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루의 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언젠가 연 매출 100억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덮은 독자들이 내일부터 당장 자신의 사업에 적용해 봤으면 하는 '첫 번째 행동'은.

▶절세와 함께 본인의 은퇴도 함께 준비하면 좋겠다. 이를 위해 꼭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이 4가지가 있다. 첫째는 '국민연금'이다. 소득공제도 받고 노후에 연금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둘째는 '노란우산공제'고, 셋째는 '연금저축', 넷째는 '퇴직연금 IRP'이다. 여력이 된다면 모두 다 가입하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소개하는 순서대로 가입하면 세금도 절약하고 은퇴자금 준비도 가능하다.

장중진 작가의 신작 '평생 내는 세금 1억 절약하기 - 사장님편'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중진 작가의 공식 웹사이트 '장중진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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