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테크, '일렉스 코리아'서 탄소중립·ESG 전력품질 솔루션 선봬

에너테크, '일렉스 코리아'서 탄소중립·ESG 전력품질 솔루션 선봬

이두리 기자
2026.01.30 16:18
(사진 왼쪽부터)에너테크 몰드변압기 및 유입변압기/사진제공=에너테크
(사진 왼쪽부터)에너테크 몰드변압기 및 유입변압기/사진제공=에너테크

에너테크(대표 박훈양)가 오는 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ELECS KOREA 2026)'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력 손실 저감으로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솔루션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 2026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에너테크는 △하이브리드 변압기 △고조파 필터 △전력 품질 진단 솔루션 등 전력 품질 개선과 설비 안정성 강화를 위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변압기는 본연의 변압 기능에 고조파 감쇄 기술을 권선·결선 구조로 구현한 제품이다. 별도 필터 없이 고조파를 저감해 전력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민감·정밀 설비의 오동작·고장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5사와 공동 R&D(연구·개발)를 통해 업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정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과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에너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고조파 필터 신제품과 고조파 정밀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조파 저감, 전력 손실 감소, 설비 사고 예방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력 품질 개선 방안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부스에서 고조파와 전력 손실 등 주요 이슈를 기준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의 △설비 환경 △부하 특성 △고조파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별 설비 여건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및 ESG 대응 전략 수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국내외 대리점 및 협력사 모집에도 나선다.

에너테크 관계자는 "고효율 기기 교체, 탄소중립 설비 전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등 정책과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전력비 절감과 설비 안정성을 고민하는 기업에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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