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원회 4기 공식 출범…이찬희 위원장 연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4기 공식 출범…이찬희 위원장 연임

최지은 기자
2026.02.02 16:37

5일부터 활동 돌입…삼성E&A도 관계사로 합류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에서 열린 준범감시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에서 열린 준범감시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2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이찬희 위원장이 이끄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4기가 오는 5일 공식 출범한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삼성생명·삼성화재 등 7개 협약 관계사가 지난달 말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위원장의 연임과 신규 위원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2년 2월 준감위 임기를 시작해 두 차례 연임되며 총 6년간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4기 준감위 신규 위원으로 합류한다. 김 회장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 등을 지낸 노동·여성 정책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 교수는 한국경영학회 부회장과 한국인사조직학회장을 역임한 기업 조직 및 인사관리 분야 전문가다.

4기 준감위는 권익환·한승환·홍은주·원숙원 위원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8년 2월 5일까지다.

또 삼성E&A가 8번째 협약사로 새롭게 참여하면서 준감위의 감시 범위도 한층 확대됐다.

4기 준감위의 주요 과제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 문제와 삼성전자 내 첫 과반 노조 출범 이후의 노사 관계 모니터링 등이 꼽힌다.

이 위원장은 "협약 관계사 확대는 2기와 3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이자 삼성의 준법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4기 위원회 역시 준엄한 감시자 역할을 통해 삼성의 준법 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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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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