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은 지난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임철 아톤모빌리티 대표를 초청해 CEO 대상 조찬 특강 '휴넷CEO 먼슬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행동경제학 전문가인 신임철 아톤모빌리티 대표가 연사로 나서 '경영을 위한 심리학 – 심리를 알면 답이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대표는 삼성카드, 리움미술관, 파라다이스시티, 뤼이드 등을 거쳐 GS커넥트 및 GS차지비 대표를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저서로는 『처음 만나는 행동경제학』, 『처음 만나는 금융공학』 등이 있다.
신 대표는 휴넷CEO 교수진으로 활동하며 행동경제학을 주제로 한 칼럼을 연재해왔으며, '고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심리는 힘이 세다, 거시경제를 움직이는 심리의 힘', '왜 우리의 투자는 항상 실패하는가' 등 주요 칼럼이 CEO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강연에서 신 대표는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리더십, 조직관리,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작동하는 인간 심리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기업의 성과가 전략과 데이터뿐 아니라 의사결정 주체의 심리와 인지 편향에 의해서도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가 범하기 쉬운 심리적 오류를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조직 운영과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진단했다.
그는 현장에 참석한 경영자들에게 "경영은 결국 사람의 선택을 다루는 일"이라며 "이해관계자의 심리를 이해할 때 조직과 고객에 대한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의 방법은 종종 이론이나 이종 산업에서 찾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CEO와 임원들은 행동경제학을 활용한 의사결정 전략과 조직 운영 방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는 경영자 지식구독 서비스 '휴넷CEO'가 운영하는 먼슬리 포럼으로, 매월 조찬 특강 형태로 개최되며 약 100여 명의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다. 네트워킹과 전문가 강연을 통해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26일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의 '피지컬 AI' 강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