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솔루션, VLM 기반 AI 화재 감지 솔루션 상용화

엠케이솔루션, VLM 기반 AI 화재 감지 솔루션 상용화

홍보경 기자
2026.03.06 12:26

3단계 감지 프로세스로 정확도 높이고 서버 부하 90% 감소 효과도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엠케이솔루션(대표 박두철)이 VLM(Vision-Language Model) 기반 차세대 AI 화재 감지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엠케이솔루션
사진제공=엠케이솔루션

기존의 화재 감지 시스템은 센서나 객체탐지에 기반해 오탐지와 미탐지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엠케이솔루션은 2025년 특허 2건을 출원했다. '화재 오탐지 개선을 위한 AI객체 인식 기반 불꽃 감지 시스템(출원번호: 10-2025-0023221)'과 '화재 감지 시스템(출원번호: 10-2025-0111547)'이다. 2026년에는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위 시스템은 엣지 AI 카메라가 화재 의심 상황을 감지하면 VLM 서버가 이를 최종 검증하고, 관제 화면과 알림 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는 구조다. 산업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과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솔루션은 3단계 화재 감지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1단계: 엣지 카메라가 화재 의심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 △2단계: 불꽃과 화재와 유사한 특성의 객체만 선별 △3단계: VLM 서버가 영상의 맥락을 이해해 최종 화재 여부를 판단. 단순 객체탐지가 아닌 상황 맥락까지 분석하는 방식으로 화재 감지 정확도를 높였다.

사진제공=엠케이솔루션
사진제공=엠케이솔루션

특히 서버 비용 절감은 물론 서버 부하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엣지 카메라에서 1차·2차 선처리를 거쳐 화재 의심 프레임만 VLM 서버로 전송하기 때문이다.

박두철 대표는 "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면서도 경제적인 솔루션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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