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스,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선정...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공략

이엠에스,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선정...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공략

강진석 기자
2026.04.06 16:32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이엠에스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오리엔테이션/사진제공=이엠에스

이엠에스(대표 이한찬)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프로그램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초격차·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엠에스는 '반도체 증착 히터 코팅을 위한 99% 이상의 고밀도 Ti합금 타겟' 개발을 사업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공정 핵심 부품의 성능과 직결되는 소재 기술로, 고온·고진공 환경에서도 안정적 성능을 요구하는 공정에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 가능성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소재 수급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엠에스는 고기능성 소재 및 표면 기술 기반의 소재 설계부터 공정, 적용까지 연계된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별 맞춤형 고성능 제품을 구현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 베트남을 거점으로 삼고 동남아 제조 시장 대상 수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로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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