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나무가 ESG 후원 '추억정원', 조성 넘어 참여와 지속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모델 주목
(사)숲생태지도자협회는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치매안심센터에서 '추억정원 함께돌봄 프로젝트-봄맞이 보식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드림텍과 ㈜나무가의 ESG 사회공헌 후원으로 추진 중인 '추억정원 그린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이용 어르신과 종사자, 시니어 정원가드너가 함께 참여해 정원을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정원에는 라벤더, 금낭화, 팥꽃나무 등 봄꽃과 관목류가 식재되며 계절감과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식물 위주로 구성해 감각 자극과 정서적 안정 효과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사람과 기억을 잇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추억정원 그린케어' 사업은 기업 후원을 통해 조성된 정원을 기반으로 정원치유 프로그램과 유지관리 활동을 병행하는 지속형 ESG 사회공헌 모델로,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확장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업이 만든 정원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가꾸는 과정으로, 조성에서 참여로, 참여에서 지속으로 이어지는 ESG 가치 확장을 현장에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동근 숲생태지도자협회 이사장은 "추억정원은 기업 후원을 통해 조성된 이후 지역사회가 함께 가꾸어가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이 더해질 때 정원은 단순한 조성을 넘어 치유와 돌봄의 플랫폼으로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