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24,550원 ▲50 +0.2%)과 아시아나항공(7,020원 ▼10 -0.14%)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항공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 기부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이날 오전·오후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항공업계 진로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 200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양사 교육 기부 봉사단 소속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과 객실 승무원의 직업 소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양사 승무원들은 현직에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강의하고 항공업계 꿈나무들을 위한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운항승무원은 "어린 친구들이 생각보다 적극적이어서 놀랐고 유난히 밝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을 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부 봉사활동처럼 양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의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함께 특강을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은 "아이들이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까지 질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서로 다른 직무의 강점이 어우러져 강의의 완성도가 높아졌고, 집중도 높은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통합 대한항공'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합동 교육 기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항공 전문가와 미래 인재 간의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항공업계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히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해 양사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