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브라,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AI 기반 디지털 정보전 대응 강화

사이브라,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AI 기반 디지털 정보전 대응 강화

이동오 기자
2026.05.07 16:50

"허위정보 대응, 이제는 국가·기업 리스크 관리 영역"

글로벌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업 사이브라(Cyabra)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 정부 및 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퓨트리움
사진제공=퓨트리움

최근 허위정보(가짜뉴스)와 딥페이크를 활용한 조직적 여론조작은 단순 가짜뉴스를 넘어 국가 안보와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선거와 지정학적 분쟁에서는 AI 생성 콘텐츠와 수만개의 가짜 계정 네트워크가 활용되고 있으며, 기업들도 브랜드 평판 공격과 투자 사기형 딥페이크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이브라는 X(엑스),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계정과 정보조작 네트워크, 내러티브 확산 구조를 분석하는 AI 기반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게시 빈도, 행동 패턴, 네트워크 연결성 등 500개 이상의 신호를 기반으로 비정상 활동(CIB)을 식별하며, AI 생성 이미지·영상과 결합된 조직적 확산 구조를 분석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지방선거와 외교·안보, 금융 이슈를 둘러싼 온라인 허위정보 및 딥페이크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대응 기술 수요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사이브라 코리아의 한국 공식 운영·기술지원을 맡고 있는 ㈜퓨트리움은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분석 및 플랫폼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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