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전문지식 추론·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엑스에이아이코리아(대표 김재환)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별 맞춤 바우처를 연계하는 구조다. 기술자료 임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기술지킴서비스, 기술보호 정책보험, 보안 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한다.
엑스에이아이코리아는 세무·법령·예규·판례 등 전문 문서를 AI로 검색·추론하고, 응답 근거를 원천 문서와 연결·검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기술은 세무·회계 등 전문 업무용 B2B(기업 간 거래) AI 플랫폼 'TAXiA'와 AI 답변 출처 추적 엔진 'CLOA'다.
이번 선정에 따라 회사는 최대 8000만원 한도의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다. △핵심 알고리즘 설계 문서·소스코드·DB 구조 등의 기술자료 임치 △내부정보 유출방지·접근권한 관리·로그 추적 등을 위한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외부 유사 기술·특허 동향 점검을 위한 기술지킴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환 엑스에이아이코리아 대표는 "AI 기업의 경쟁력은 모델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는 능력과 핵심 기술을 보호하는 지식재산 관리 역량에서 나온다"며 "이번 사업으로 기술 개발과 기술 보호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현재 특허 출원 3건과 상표 출원을 완료했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연구전담부서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