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미래 전장 비전 제시

KAI, 국방산업발전대전 참가…미래 전장 비전 제시

박한나 기자
2026.06.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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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의 KAI 현장 부스./사진=KAI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의 KAI 현장 부스./사진=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오는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미래 전장을 선도할 첨단 유·무인 복합체계(MUM-T)와 AI·디지털(DX) 기반 국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 지원장비체계 등을 선보이며 미래항공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KF-21에 KAI가 자체 개발 중인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기인 MUCCA와 SUCA를 연동한 NACS와 소형무장헬기(LAH)에 MUM-T 개념을 적용한 전시 모형을 공개한다. 미래 공중전의 핵심인 MUM-T의 구체적인 운용 개념을 시각화하고, 고성능 센서 네트워크와 AI 기반의 자율 임무 수행 능력을 결합한 차세대 공중전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또 KAI는 항공기 개발과 양산을 넘어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증명하는 고도화된 'IPS(종합군수지원) 존'을 운영한다. IPS 존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형 정비예측 시스템, 디지털 기술교범 등 첨단 미래 군수지원 솔루션을 전시한다. KAI가 제시하는 미래 군수지원 솔루션은 무기체계 가동률의 향상과 효율적인 군 운용 방향성을 극대화해 미래 군수지원 체계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출 KAI 사장은 "이번 국방산업발전대전은 KAI가 나아갈 미래 전장의 청사진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리"라며 "MUCCA, SUCA 등 차세대 무인 전력과 AI 기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IPS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대한민국 안보와 국익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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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박한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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