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커리어 플랫폼 상상우리(대표 신철호)가 중장년의 현장 경험과 AI(인공지능) 교육을 결합한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장년층이 AI를 배워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선순환 모델이다.
사업의 핵심은 중장년층 대상의 단기 일자리 연결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데 있다. 회사는 올해 외부 교육 전문기업과 협력, 광역 지자체 단위의 디지털 포용 및 AI 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했다. 업체 측은 "연간 전체 서비스 대상자가 30만 명 규모이며 연내 교육 횟수는 약 2만 회로 추진된다"면서 "교육 내용은 단순 기기 조작을 넘어 온라인마케팅·인력관리시스템 등에 적용하는 실전형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 인력은 AI 활용 컨설턴트나 전문 강사로 활동한다. 현재 확보된 AI 활용 전문강사 풀은 약 150명이며 모회사 오픈놀의 AI 기반 커리어·채용 플랫폼과 협력, 중장년 인력의 숙련도와 기업의 구인 수요를 연결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 시니어 AI·AX(인공지능 전환) 관련 공공사업 성과는 약 32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20억 원)을 넘어섰다"며 "올해 시니어 AI·AX 부문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