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6.06.24.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2518434783331_1.jpg)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1억달러(약 1500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첨단 로보틱스·AI(인공지능) 센터를 세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24일(현지시간)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Waltham) 소재 보스턴다이나믹스 본사 인근에 설립하는 이 센터는 기존 3개 시설에 분산됐던 제조·교육·연구개발(R&D)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회사는 2027년 중반부터 단계적으로 새 시설로 이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센터 설립에 1억달러를 투자한다. 이 가운데 2500만달러(약 380억원)는 메사추세츠주정부가 경제개발인센티브프로그램(EDIP)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아만다 맥마스터 보스턴다이나믹스 임시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우리의 세 번째 로봇 플랫폼을 선보이는데 필요한 공간과 자원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이 신규 산업을 이끌고 보스턴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기여할 인재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