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메이트,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 결정

이엑스메이트,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 결정

이두리 기자
2026.07.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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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머스 물류 플랫폼 기업 이엑스메이트(EXMATE, 대표 김계성)가 개발 중인 AI(인공지능) 기반 커머스 운영 플랫폼 '엑스퍼트(XPERT)'의 핵심 기술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셀러의 제품 등록 및 주문 처리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현지 풀필먼트 연계 재고 및 물류 통합 관리 자동화 솔루션 제공 방법'에 대한 기술이다. AI가 상품 등록 정보와 주문 데이터를 분석, 국가별 물류 거점의 재고를 연계하고 주문 처리부터 풀필먼트, 물류 운영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식이다.

이엑스메이트는 이베이(eBay)가 운영하는 큐텐재팬(Qoo10 Japan)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일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엑스퍼트로 상품 등록, 주문관리, 통관, 재고관리, 풀필먼트, 배송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약 180만 박스의 크로스보더 물류를 처리했고, 올해는 약 300만 박스 이상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실제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One Inventory(원 인벤토리)' 기반 글로벌 재고 운영, AI 수요예측, 풀필먼트 자동 배치, 통관 자동화 등 차세대 기능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계성 이엑스메이트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은 AI 기반 글로벌 커머스 운영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PCT(국제특허) 출원을 추진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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